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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6월 18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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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증시 1일 지수차트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08.94(0.49%) 상승한 38,778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68.14(0.95%) 상승한 17,857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41.63(0.77%) 상승한 5,473에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 1일 지수 차트

국내증시는 모두 상승 마감 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4.32 (0.52%) 하락한 2,744에 코스닥은 전일보다 3.23 (0.37%) 하락 858에 하락 마감 했다.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음식료주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삼양식품 등 음식료 대표종목이 앞으로도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당 기업 역시 주가 오름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에스앤디는 올해 들어 211.6% 상승했다. 에스앤디는 삼양식품에 불닭볶음면 액상·분말 스프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로, 삼양식품 주가가 불닭볶음면 인기로 고공행진하면서 덩달아 수혜를 입었다. 해외 시장의 냉동김밥 열풍에 김 생산업체 CJCJ시푸드(105.4%)와 사조시푸드(77.5%)도 올 들어 급등하고 있다. 전분·설탕 등을 공급하는 음식료 밸류체인 기업 CJ제일제당도 같은 기간 20.2% 올랐다.

해당 종목들이 올 들어 좋은 실적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에스앤디의 지난 1분기 매출은 238억 원, 영업이익은 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8%, 72.2% 증가했다. CJCJ시푸드는 1분기 당기순이익 14억 원으로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김 사업 부문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뛴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양식품, 농심 등 음식료 테마 대표기업들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양식품과 농심의  2분기 실적으로 계산될 수 있는 4월 무역수지 결과도 양호했다"며 5월에도 수출 개선세를 이어간다면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환 율

원 달려/엔화 환율 1일 가격차트

원/달러, 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1일 가격차트

미국 2년/10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비트코인, 가상자산

정부가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거래 중인 600여 개 종목에 대해 상장유지 여부에 대한 심사에 돌입한다.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파악될 경우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된 뒤 상장폐지될 수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 중인 모든 코인에 대한 상장(거래지원)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를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거래소 등 금융 당국에 신고된 29개 가상자산거래소가 대상이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기존에 거래되는 가상자산 종목들에 대해서는 거래소들이 6개월의 기간을 두고 거래지원 유지 여부를 심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후 3개월마다 한 차례 유지 심사를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기준은 발행 주체의 신뢰성, 이용자 보호장치, 기술·보안, 법규 준수 등이다. 발행·운영·개발 관련 주체의 역량과 사회적 신용, 과거 사업 이력, 가상자산 관련 중요사항 공시 여부, 가상자산 보유자의 의사결정 참여 가능성, 가상자산 운영의 투명성, 총 발행량·유통량 규모, 시가총액과 가상자산 분배의 적절성, 가상자산 보유자와 이해 상충 가능성, 거래소와 이용자 간 이해 상충 가능성 및 해소방안 마련 여부, 분산원장과 가상자산의 보안성, 분산원장의 집중 위험 존재 여부 등이다. 거래소별로 설치가 의무화된 거래지원 심의·의결기구에서 심사를 맡는다.

이 기준에 미달할 경우 거래소들은 해당 종목을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한 뒤 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 심사는 분기별로 이뤄진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거래지원 유지기준을 못 맞춘 가상자산 종목은 거래지원 중단이 불가피하다”면서 “기준을 못 맞췄는데 계속 남겨둘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 등 선진국에서 2년 이상 정상적으로 거래된 가상자산 등 ‘대체 심사’ 요건에 해당하는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심사가 완화된다. 발행 주체가 특정되지 않은 비트코인 등 코인도 대체 심사 대상이다.

한편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22곳에 상장된 전체 가상자산 종목 수는 600종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3.5% 줄었다.

이 중 332종은 국내 거래소 1곳에서만 거래되는 ‘단독상장’ 종목이었다. 이 중 40%인 133종은 한국인이 발행한 가상자산 또는 국내 사업자에서 주로 거래(80% 이상)되는 국내산 가상자산인 이른바 ‘김치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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