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65.11(-0.17%) 하락한 38,647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59.12(0.34%) 상승한 17,667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12.71(0.23%) 상승한 5,433에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미국주식 상승에 힘입어 모두 상승 마감 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26.72 (0.98%) 상승한 2,754에 코스닥은 전일보다 0.66 (0.08%) 상승한 871에 상승 마감 했다.
당정의 공매도 개선안이 발표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 힘과 정부는 여의도 국회에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공매도 제도개선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공매도 제도 개선안을 공개했다. 불법 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한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구축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공매도로 불리는 대차거래(대여 차입 거래) 대주의 상환기간 연장을 기존 무제한에서 최장 12개월(4회)로 제한하는 게 주된 골자다.
당정은 불법 공매도 관련 처벌도 강화했다. 불법 공매도 관련 벌금이 부당 이득액의 3~5배 수준에서 4~6배로 상향되고, 50억 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하게 해서다. 대주 서비스의 담보 비율도 대차 수준인 현금 기준 105%로 통일한다.
이에 지난해 금융당국이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해 한시적으로 중단한 공매도 행위는 전산 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내년 3월까지 중단될 예정이다. 당정은 연내 법 개정을 목표로 국회와 협의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의 기업공개(IPO) 절차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향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기술성장기업 특례 제도로 상장하는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2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한 뒤 무려 1년여 만에 한국거래소로부터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이후 지난 2월 2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6번이나 증권신고서를 정정해야 했다. 이는 올해 IPO 진행 기업 중 가장 많은 것이다.
시장에서는 실적 부진 등이 이노그리드의 흥행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 2022년 영업적자 47억 원을 기록한 이후 작년에도 11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매출 41억 원, 영업손실 22억 원, 당기순손실 20억 원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한 1개월 뒤엔 기관투자가가 보호예수를 걸어놨던 지분 16.0%가 추가로 시장에 매물로 풀릴 수 있다. 상장한 지 한 달 만에 70%에 달하는 지분이 시장에서 거래된다는 얘기다.
환 율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중이며, 원/엔화 환율은 모두 소폭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국채금리는 CPI지수 발표 직후 급락세를 보이다 연준의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인하가 1번만 이루어질 거라는 예상에 상승세로 전환 2년/10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소폭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연준의 금리 결정 및 점도표 분석
연방제도 이사회는 2024년 남은 기간 동안 세 차례를 금리인하를 전망했던 3월에서 한차례만 인하할 것으로 예상을 수정했다. 중앙은행의 2024년 최종금리 측 벤치마크 연방기금 금리가 정점에 도달하는 금리는 목표 범위 안 5%~5.25%에 해당하는 5.1%로 올라갔다. 이는 연준이 현재 목교 범위인 5.25%~5.5%에서 0.25% 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뜻이다 즉 올해 금리인하를 한 번만 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뜻이다.
투표권자와 비투표권을 모두 포함한 19명의 FOMC 위원이 올해 금리 인하를 어떻게 예상했는지를 나타내는 이른바 "점도표"에 따르면 4명의 위원은 올해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고, 7명의 위원은 한차례 인하를 예상했고. 나머지 8명의 위원은 2024년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지난 3월 연준은 올해 세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여 연말기금 금리가 4.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일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발표되었지만, 연준의 새로운 전망치가 발표되기 전에 트레이더들은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2025년에 총 4번의 금리 인하 또는 기준금리가 1% 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파월의장은 기준금리 발표 후 기자회견을 갖었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경제 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고, 소비자 지출은 둔화했지만 여전히 견고하며, 실업률은 4.0%로 상승했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 인플레이션을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얻지는 못했다며, 더 큰 확신을 얻으려면 더 좋은 데이터를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인플레이션 수치는 좋지만 아주 좋지는 안다고 한 것이고 금리 예측은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금리 인하가 한 번이 아니고 두 번이 될 수 있다고 힌트를 준거 같다)
2년 전 노동 시장은 과열 됐다가 점차 균형이 잡혀가고 있으며, 점진적인 냉각이 예상되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고 했다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둔화되지만 침체까지는 아니라고 말한 듯싶다)
이 밖에도 몇 가지 더 얘기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개인적으론 굉장히 비둘기적인 발언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식시장엔 분위기가 좋을 듯싶다.
엔비디아( NYSE: NVDA)
월가의 1등 애널리스트가 엔비디아 주가 상승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근거에 대해 알아보자
에버코아 반도체 및 세비캡 장비 섹터의 애널리스트 마크 리파시스가 엔비디아는 단순한 반도체 회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젠슨 황이 만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중요성을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컴퓨팅 시대가 15~20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시장은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시대는 일반적으로 해당 컴퓨팅 시대에 창출되는 가치의 80%를 차지하는 한 회 사의 단일 에코시스템이 지배한다, 이러한 생태계는 일반적으로 독점적인 칩+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공급하는 단일 기업이 제공한다라고 하였다.
그러고 그 회사가 바로 엔비디아라고 하였고, 그 결과 100에서 1,000 배거 범위의 수익을 제공하는 주식이 탄생됐고, 그 최고 수익은 다음 컴퓨팅 시대가 시작될 때까지 완전히 실현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5~8년 전에 시작된 현재의 컴퓨팅 시대를 병렬 처리/사물 인터넷이라고 부른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 큐브 설립자 바르토즈 리핀스키는 CNBC 인터뷰에서 장기적으론 랠리에 대한 기대가 남아 있으나 지금으로선 연준의 계획이 명확히 나올 때까지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비트코인 C 펀더멘털은 강하고 현물 ETF로 BTC 물량이 유입되고 있으나 심리는 아직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다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신고점을 넘어 91,539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익명의 애널리스트 크립토콘은 이전 사이클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기준으로 4개의 상승 단계를 구분해 미래 가격을 예측하는 매직 밴드 모델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상승 레벨 2.5 구간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해당 구간을 돌파하면 레벨 3 구간인 91,539달러에 도달하게 된다. 이번 사이클 최종 목표 가격은 123,832달러”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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