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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8월 8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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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차트


미국 증시는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큰 폭에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34.21(-0.6%) 하락한 38,763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71.04(-1.05)  하락한 16,195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40.53(-0.77%) 상승한 5,192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46.26 (1.83%)  상승한 2,568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15.67 (2.14%)  상승한 748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 E(8단)를 납품하기 위한 품질 검증을 통과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가 조만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4분기부터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5세대 HBM3 E(12단)에 대한 테스트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와 삼성전자는 로이터의 관련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

 

로이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고급 메모리칩을 공급하기 위한 경쟁에서 SK하이닉스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해 온 세계 최대 메모리칩 제조업체에 큰 장애물을 극복하는 계기라고 밝혔다.

2013년 생산을 시작한 고대역폭 메모리는 디램을 8~12장 쌓고 중간에 4천여개의 이동 통로(TSV)를 뚫어서 만든 고성능 메모리다. 인공지능용 그래픽처리장치 구성에 핵심 요소로 막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에 필수적이다.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경우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2022년 6월부터 공급해 왔으며, 지난 3월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발열과 전력 소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관련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엔비디아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로이터 보도에 대해주요 고객들과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만 밝혔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TSMC  (NASDAQ: : TSM)

TSMC 3개월 주가차트


모건스탠리는 TSMC의 품질과 방어적 특성을 강조하며서  장기적인 반도체 침체기에 특히 가 치가 있다고 했다. TSMC의 가격 인상 확정과 강력한 AI 자본 지출이 회사 실적의 핵심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가격 인상 확정과 지속적인 AI 설비 투자가 핵심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2025년 예상 주당순이익의 16배에 달하는 주가의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비AI 부문의 회복이 더디지만, AI 수요와 생산 능력 확대에 대한 TSMC의 전략 적 움직임이 주가 상승을 정당화한다고 본다.


가격 측면에서 모건 스탠리는 TSMC가 2025년 웨이퍼 가격 인상을 확정했으며, 가격 인상을 통한 TSMC의 마진 개선이 실현될 것 이라며 2025년에는 총 마진이 55% 이상이 고, 해외 팹이 확장됨에 따라 2028년부터 2030년 사이에는 60%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파운드리 2.0 전략을 통해 진화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TSMC의 입지를 낙관하고 있다. 이러 한 접근 방식은 IDM 제조, 포토마스크 생산 및 백엔드 파운드리 서비스를 포함하며, 이는 TSMC의 총 주소 가능 시장을 크게 확장할 수 있다고 한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법인·기관의 가상자산 계좌 허용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우리나라도 법인·기관의 가상자산 시장참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처럼 답변했다.

 

김 후보자는 과거 우리가 가상자산시장에서 겪은 혼란을 생각해보면 현재 정책은 (시장 육성보다는) 투자자 보호에 좀 더 우선순위를 두고 가야 한다며 법인이나 기관에 대한 허용이 과연 이에 맞을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에 대해 질의하자, 그는 금융시장 안정, 금융기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짚어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가상자산 관련 위원회를 언제 설치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언제라고까지 딱 말할 수 없겠지만 이 법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상황이 오면 만드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금투세에 대해선 폐지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는 금투세는 자본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당시 도입될 때는 조세 부분에 대한 소득이 있는 것에 과세해야 한다는 점을 중시했는데, 개인투자자가 과거 약 600만 명에서 지금은 14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상황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투자도 직접하는 시대가 됐다며 이런 여건을 감안했을 때 금투세는 자본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기 때문에 국회 논의 과정에서 (폐지와 관련해) 깊이 고려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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