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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8월 9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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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지수 차트

 


미국 증시는 예상 보다 적은 실업자 증가에 경기침체 걱정을 덜면서  3대지수 모드 크게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683.04(1.78%) 상승한 39,446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486.21 (2.87) 상승한 16,660 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119.81 (2.3%) 상승한 5,319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5.75 (-0.61%)  하락한 2,552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3.5  (-0.47%)  하락한 745에 하락 마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배구조 재편에 나선 SK, 두산그룹 등 대기업을 향해 주주소통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두산그룹이 금감원의 정정 요구를 받은 이후 수정 제출한 주식교환·합병 관련 증권신고서에도 부족함이 있다면 횟수 제한 없이 정정요청을 계속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원장은 최초 신고서 제출시 저희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지배구조 개편 효과와 그로 인한 위험들 이라며 주주들이 주주권행사 여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가 충분히 기재됐는지를 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그런 부분의 조금이라도 부족함이 있다면 횟수에 제한을 두지않고 지속적으로 정정요청하겠다"며 당국내에서 어느정도 합의가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최근 정치권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논의와 관련해선 금투세 폐지를 총대 메고 진행하는 입장에서 건강한 논의가 있다는건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정부 내지 여야의 논의에 참여하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상장기업 퇴출 기준 개선과 관련해선 거래소 시장제도 개편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를 같이 논의해야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업계의 얘기를 듣지 않을 수 없다며 조금 더 시간을 갖고 하반기에 논의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문제가 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정지 사태에 대해서는 증권사 책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아직 최종점검이 끝나지 않았다고 전제한 뒤 취득 가능한 이익의 미실현 문제나 손실발생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자의 자율적 투자 의사결정이 침해됐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책임이 어느정도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미국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할 가능성을 종전과 같은 35∼40% 정도로 본다며 미 경제가 연착륙보다 나쁜 시나리오로 흐를 가능성이 더 높음을 시사했다.

 

다이먼 회장은 이날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시장이 침체 확률을 너무 낙관적으로 본다는 기존 입장이 바뀌었냐는 질문에 이전에 말했을 때와 확률이 거의 비슷하다고 본다며 이처럼 말했다.

다이먼 회장은 앞서 지난 4월 인터뷰에서 시장이 미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70% 정도 수준으로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자신은 그 절반 정도로 본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당시 전망을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재확인한 것이다.

 

그는 경제에 불확실성이 너무 많다며 지정학적 긴장, 주택, 재정적자, 가계지출, 양적 긴축, 대선 등 모든 것들이 시장을 당혹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용카드 연체율이 상승하고는 있지만, 미국이 현재 침체 상황은 아니라고 평가했다.다이먼 회장은 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상승률을 2% 목표로 되돌릴 수 있을지에 조금 회의적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이먼 회장은 앞서 미국 경제가 1970년대식 스태그플래이션(고물가 와 경기침체)으로 향하고 있다는 우려를 여러 차례 표한 바 있다.

 

한편 다이먼 회장은 차기 정부 내각에 합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자리를 사랑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대선 승리 시 재무장관 후보로 다이먼 회장을 고려한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다시 이를 번복한 바 있다.

다이먼 회장은 지난 2일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에서 민간 부문은 전문가들의 거대한 보고이자 미국 일자리의 85%를 만들어낸다며 차기 정부 내각에 민간 인사가 합류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최고경영자 라울 팔이 현재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금리가 결국 2.5%까지 하락하고 유동성이 증가하며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팔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아직 너무 이를 수 있지만 다음 주 정도에 암호화폐와 미국 기술주를 추가 매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매 계획은 정확한 바닥을 확인하려는 것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장 변동성 확대를 리스크 테이킹 레버리지의 리셋으로 생각하며, 2024~2025년 강세장을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나에게는 지금이 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 이어 그는 시총 기준 상위 3개 암호화폐 외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리스크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강세장 초기 발생하는 암호화폐 조정은 낙폭이 반드시 80%에 달하지 않아도 충분히 위험하다. 다만 보유 물량을 매도하지 않고 포지션을 오래 들고 가야 하며, 추매할 시점과 가격을 찾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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