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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6월 24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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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

1년에 4번(3월, 6월 9월, 12월) 3번째 금요일에 찾아오는 세마녀에날 (개별주식, 지수, ETF 3가지 옵션 만기일)에 미국증시는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5.57(0.04%) 상승한 39,150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32.23(-0.18%) 하락한 17,689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8.55(-0.16%) 하락한 5,464에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 / 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 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23.37 (-0.83%) 하락한 2,784에 코스닥은 전일보다 4.84 (-0.56%) 하락한 852에 하락 마감 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 중 일부는 기존 엔비디아·TSMC·SK하이닉스가 너무 많이 올랐다며 이들의 대항마이자 반 엔비디아 연합군인 브로드컴·시스코·마이크로소프트(MS)·삼성전자의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6월 들어 브로드컴에 대한 매수세가 강하다며 국내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교체 매매가 나타나고 있다. 5월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를 대거 매수하다가 6월 들어서는 삼성전자를 더 많이 사는 식으로 머니 무브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5월 한 달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조 5811억 원어치나 매도한 반면 SK하이닉스에 대해선 1조5088억원의 순매수로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기존 엔비디아의 AI 독점 구도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 일조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UA링크가 본격 출범한 6월에는 외국인이 17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각각 1조3962억원, 1조 3408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HBM시장에서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를 따라잡을 것이란 기대감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독점을 깰 비밀병기라는 평가도 받는다. 현재 AI 개발자들의 80% 이상이 엔비디아의 쿠다(CUDA)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이다. 쿠다는 엔비디아의 GPU와 한 묶음 상품이다.이에 대한 대항마로 삼성전자는 마하 1을 내놨다. 삼성 관계자는 마하 1이 갖게 될AI 가속기 성능은 전력 효율이 기존 제품보다 8배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TSMC가 독점 중인 파운드리도 노리고 있다. 아직 열세이지만 이 격차도 좁혀질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8조 2029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1127%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올 들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삼성의 HBM이 엔비디아의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주가 상승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당 투자자 입장에서도 SK하이닉스(배당수익률 0.54%)보다는 삼성전자(1.81%)가 낫다는 평가다.

환 율

원 달러/엔화 1일 가격

원/달러, 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 / 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2년/10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엔비디아( NASDAQ: NVDA)

엔비디아 1개월 주가차트

증권사 로젠블랫이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140달러에서 월가 최고치인 200달러로 인상을 했다.

최근 엔비디아 주가보다 50% 이상 상승한 수치이다. 

 

로젠블랫은 엔비디아의 호퍼, 블랙웰, 루빈 시리즈가 신리콘 밸리에서 가장 성공적인 실리콘/플랫폼 제품 주기 중 하나에서 가치 시장 점유율을 견인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엔비디아는 네트워킹 스위치/NIC(컴퓨터를 네트워크레 연결하는 장치)/DPU(데이터 센터 전용칩)도 매력적이지만 진장한 매력은 모든 하드웨어의 정점을 보완하는 소프트웨어에 있다고 말하며, 향후 10년 동안 전체 매출 믹스 측면에서 이 소프트웨어 측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속 가능성으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상향 조정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또한 2026년에 이미 엔비디아의 주당 순이익이 5.0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웰스파고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125달러에서 155달러로 상향하며 NV링크(GPU 간 데이터 전송장치) NV 스위치( GPU와 CUP 간 연결장치)는  AI의 핵심 차별화요소 라며 엔비디아가 다른 수준에서 경쟁한다고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국내 코인 시장의 한축을 담당하던 알트코인 시장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특히 국내장이 더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코인제도화에 발맞춰 2021년과 같은 대규모 상장폐지가 뒤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8일 코인 거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새 50% 이상 가격이 급락한 코인이 속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업비트 내 토카막네트워크와 넴, 웨이브를 비롯해 빗썸 내에선 이브이지, 엘리시아, 아모코인 등 대다수의 알트코인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주요 거래소 모두, 개별 상장을 자제하고 글로벌 시장에 통용되는 코인을 상장하거나 상호 개별 상장된 코인을 뒤이어 상장하는 모습을 띄고 있다.  

업계에선 올 7월 코인거래소의 업태가 대체로 결정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발맞춰 코인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 발행사의 자격 및 형태, 코인 상장 폐지에 대한 보다 진일보된 룰이 정해질 것으로 보여, 경쟁력을 잃은 코인 다수가 퇴출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선 이미 이 같은 흐름이 보이고 있다. 업비트와 빗썸 모두 일간 거래액이 수억 원을 밑도는 코인이 상당하다. 이에 거래량이 낮은 코인, 사업보고서라 불리는 백서의 타임라인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곳, 투자자 소통 채널이 힘을 잃은 곳 등이 상폐 코인으로 거론된다. 다만 국내 주요 거래소 모두 알트코인 상폐설에 휘말린 코인리스트는 찌라시에 불과하다는 입장인 만큼, 현시점에서 실제 상폐까지 이어질 코인들을 분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태다. 업계 한 관계자는 2021년과 같은 코인 상폐가 이어질지 현재로선 확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가 직접 상폐를 주도하기보다, 거래소가 스스로 경쟁력을 잃은 코인을 솎아내는 방식이 유력하지만 거래소 간 입장 차이가 커 실제 이행 여부도 미지수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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