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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6월 26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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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요지수 차트

미국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99.05(0.76%) 하락한 39,112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2.84(1.26%)  상승한 17,469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21.43(0.39%) 하락한 5,469에 상승으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 증시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9.66 (0.35%) 상승한 2,774에 코스닥은 전일보다 0.47 (0.06%) 상승한 841에 하락 마감 했다.'

 

해운업종이 연일 강세다. 해상운임이 상승하고,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선박 교체 수요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해운주를 포함한 코스피 운수창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5% 오른 1702.30에 장을 마쳤다. 지난 4월 19일( 1440.71) 이후 두 달여 만에 17% 넘게 상승했다.

해운업종은 이달 들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순매수가 나타났다.

외국인은 이날 HMM 주식을 약 40억 원어치 사들이는 등 지난 14일 이후 이틀을 제외한 모든 거래일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또 최근 한 달 기준으로 외국인과 기관은 대한해운을 각각 170억 원, 16억 원 순매수했다. 해상운임 상승의 직접적 배경으로 꼽히는 파나마운하와 수에즈운하 통행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 파나마운하청은 하루 평균 32척을 통과시키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나 기존의 통행량(36척)을 회복할 전망이다. 다만, 강수량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높아 연말까지는 일부 통행 차질이 지속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수에즈운하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대부분의 선사들이 우회를 시속하고 있다. 리스크 해소 시점을 예측하기조차 힘들다.

양대 운하의 통행 차질로 화물당 운항거리 증가가 불가피하다.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감속 운항까지 겹치면서 구조적인 공급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며 견조한 업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운섹터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문가들이 전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1일 가격

원/달러, 엔화 환율은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미국주식 전망

향후 30일 동안의 예상 변동성을 예상하는 옵션 파생 지수인 공포 변동성 지수(VIX)는 기술 관련 주식이 격렬한 2024년 랠리 속에서 숨 고르기를 하면서 13.28을 기록했다.  2022년 약세장에서 최고치를 기록한 후  VIX지수가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변동성이 낮은 배경으로 전환하면서 2020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근접했으며, 장기 평균인 19.5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낮은 변동성은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 역사적으로 VIX지수는 1분기에 정점을 찍은 후 7월 초 바닥을 찍었다고 말한다. 그 이후 남은 여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9월 말이나 10월 초에 다시 정점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며, 선거가 있는 해에는 정저이 더 뚜렷해지는 경향이 있고 11월 초 선거일 직전까지 늦춰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VIX지수가 낮아진다는 것은, 평균 이상의 주식 수익률을 뒷받침하는 경향이 있다. 

 

위 표에서 VIX 5분 위수 그룹에 따른 주식시장 성과를 분석했는데, 첫 번째 5분 위수(Q1)는 내재 변동성이 가장 낮은 거래일 또는 199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는 미국 증시 역사에서 전체  VIX종가의 하위 20%를 나타낸다. 

VIX지수가 이 첫 번째 5분 위수 그룹 내에서 13.21 미만으로 마감했을 때 S&P500의 6개월 평균 수익률은 8.8%, 12개월 평균 수익률은 13.6%를 기록했다고 한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트코인 시세가 큰 폭의 조정구간을 지난 뒤 다시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과거 사례를 볼 때 지금과 같이 가파른 상승 이후 하락 구간이 나타났을 때는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영향이 충분히 반영된 뒤 반등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투자전문지 핀볼드는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시장의 기대가 낮아지고 있다며 매수 기회가 찾아오기 전에 큰 폭의 조정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핀볼드는 비트코인의 과거 시세 흐름을 분석할 때 7월 들어 하락세가 본격화되며 저점을 확인한 뒤 반등 추세가 되돌아올 공산이 크다는 투자전문가의 분석을 전했다. 과거에 비트코인 가격이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조정이 마무리되기까지 48일에 이르는 시간이 걸렸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이런 패턴이 반복될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비트코인 시세가 7월에 크게 떨어진 이후 상승세를 되찾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핀볼드는 단순히 과거 사례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심리도 이런 예측에 힘을 싣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저점 수준까지 하락한다면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설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주요 거래소에서 6만 2천 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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