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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6월 27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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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요지수 1일차트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5.64(0.04%) 상승한 39,127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87.50(0.49%) 상승한 17,8.5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8.60(0.16%) 상승한 5,473에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 증시 가격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7.68 (0.64%) 상승한 2,797에 코스닥은 전일보다 0.13 (0.02%) 상승한 842에 상승 마감 했다.

 

클래시스가 이루다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합병이 완료될 경우 이루다는 법인이 소멸하고 주주는 이루다 주식 100주당 클래시스 주식 약 14주를 받는다. 다만 합병의 대가로 지급되는 클래시스 지분가치가 하락할 경우 기존 주주의 반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루다는 전날 클래시스와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1405237로 이루다 주식 100주를 보유했을 경우 클래시스 주식 약 14주를 받는 방식이다. 이루다는 오는 8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건을 결정한다. 해당 주총을 위한 주주확정 기준일은 다음 달 10일이다.
클래시스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대표 제품은 슈링크다. 이루다는 마이크로니들RF와 레이저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다음 달 29일부터 8월 8일까지 반대 의사를 접수하면 된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 중 합병 결정 다음 날(26일)까지 이루다 주식을 매수하고, 해당 주식을 지속해서 보유했다면 자기 주식을 회사에서 매입하도록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다. 매수예정가는 7293원이다.
이번 합병의 변수는 이루다 주주다. 주총에서 합병 안 의결이 첫 관문이다. 아울러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도 중요하다. 이루다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이 300억 원을 넘을 경우 이루다와 클래시스는 합병 진행 관련 협의를 거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주주들이 클래시스 주식 대신 매수청구권 행사를 선택할 경우 합병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합병 발표 후 이루다 주가는 매수예정 가격을 소폭 밑도는 수준에 거래를 마쳤다. 클래시스는 장중 6%대 강세를 보이다 상승폭을 반납하고 1.35%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연구 개발 및 품질 관리 역량과 노하우를 하나로 모아 차세대 블록버스터 플랫폼 및 특화된 카트리지팁 개발 가속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양사의 피부 층별로 특화된 적응증을 결합한 복합 시술 프로토콜 개발에도 나선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원/달러, 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만기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테슬라  ( NASDSQ: TSLA)

테슬라 3개월 주가차트

오토모티브 뉴스에서 수집한 4월 데이터에 따라면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이 전체 자동차 시장의 성장률을 앞지르고 있다고 한다. 전기차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14% 증가했는데 , 이는 그런대로 괜찮은 수치이다. 하지만 테슬라를 제외하면 그 수치는 급등한다. 테슬라가 아닌 전기차 판매량은 같은 기간 동안 69% 증가했다.

 

미국 전기차 등록 대수는 일부 모델에 대한 1만 달러가 넘는 인센티브 덕분에 부진했던 1분기 이후 4월에 14% 증가했다. 그러나 테슬라의 수치는 계속해서 급격히 하락하여,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부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하로 떨어젔다. 4월 테슬라 신규 등록 대수는 17% 감소하여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국 전기차 부문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63.8%에서 4월 46.3%로 떨어젔다고 글로벌 모빌리티는 밝혔다. 

하지만, 4월 데이터에서 테슬라를 제외하면 미국의 전기차 등록은 69% 증가했고, 포드의 전기차등록은 169%, 기아차는 172%, 도요타의 유일한 전기차 모델인 bZ4X크로스오버는 647%나 증가했다.

테슬라는 최근 마케팅 활동을 실제 자동차 마케팅보다는 일론 머스크의 터무니없는 연봉에 대한 지지를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지만, 이것이 테슬라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처럼 자사 차량을 실제로 광고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공급망, 딜러, 네트워크, 수리센터를 갖춘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를 더욱 생산하기 시작하면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 더 하락할 수도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신청에 나섰던 신청사들 대부분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요구 조건에 따라 ETF 증권신고서 S-1s의 수정본 제출을 완료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반에크, 블랙록, 그레이스케일, 인베스코, 피델리티, 프랭클린 템플턴 등의 자산운용사들이 SEC에 이더리움 현물 ETF S-1s 서류를 제출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신청사들이 제출한 서류를 종합하면 이더리움 현물 ETF의 평균 운용 수수료율은 0.2% 미만이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연구원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사들의 서류 제출 상황을 언급하면서 이더리움 현물 ETF가 7월 첫째 주 출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솔라나 네트워크 개발 플랫폼 헬리우스의 머트 뭄타즈 CEO가 솔라나 레이어 1 네트워크에 영지식 압축 기능 도입을 예고했다. 뭄타즈 CEO는 23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영지식 압축 기능을 도입, 네트워크 확작성을 약 1만 배 향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세일러가 유튜브 팟캐스트에 출현해 비트코인(BTC)의 불명성을 강조하며 비트코인의 가치가 개당 1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역사에 존재했던 화폐와 자산들이 이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가치가 쉽게 변해왔지만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 덕분에 가치를 잃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일러는 곧 중국 정부와 국민이 비트코인을 받아들일 것이며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의 가치가 개당 1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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