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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2월 11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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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67.41 (0.38%) 상승한 44,470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90.87 (0.98) 상승한 19,714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40.45 (0.67%) 상승한 6,066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0.65 (0.03%)  하락한 2,521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6.77 (0.91%)  상승한 749에 상승 마감했다.

 

한수원 '20조 슬로베니아 원전' 수주 포기

 

원전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슬로베니아 크르슈코 원전 신규 건설 사업 발주사인 슬로베니아 전력회사 젠에너지는 최근 JEK2 사업 타당성 조사에 한수원이 불참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JEK2는 현재 가동 중인 크르슈코 원전 인근에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 대형 원전을 추가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체코 원전 수주 규모가 1000㎿당 2000억 코루나(약 12조 원)이었음을 고려해 단순 추산하면 최대 약 29조 원대 규모의 수주전에서 손을 뗀 셈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체코 원전 및 SMR 사업 등을 고려한 경영 판단에 따라 사업 불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지만 한수원이 지난해 6월 슬로베니아에서 GEN을 비롯한 현지 기업들과 원자력에너지 협력 포럼을 개최하며 JEK2 사업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온 것과는 상반되는 결정이다.


일각에서는 한수원이 유럽 시장 주도권을 웨스팅하우스에 빼앗겼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앞서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는 지난달 16일 원전 기술 관련 지식재산권 분쟁을 종료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는데 유럽 원전 시장 공동 진출이 주요 합의 내용 중 하나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중동 시장에서는 한수원이 단독으로 진출할 수 있지만, 유럽 시장에서는 웨스팅하우스와의 합의가 있어야 한수원도 발을 들일 수 있다는 의미다. 한수원은 지난해 말 스웨덴 전력회사 바텐폴이 발주한 원전 건설 사업에서도 철수한 바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수원은 차세대 원전으로 각광받고 있는 SMR에 집중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1일 가격차트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1일 가격차트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하락 중이며, 2년 만기 국채금리는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구    글 (NYSE: : GOOGL)

구글 6개월 주가차트

 

최근 알파벳의 주가는 또 다시 사상 최 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었. 그러나 지난주 실망스러운 수익 발 표 이후,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상승 추세가 흔들리고 있다. 

 

구글이 2024년 7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인 190달러를 다시 돌파했을 때, 이는 새로운 상승 추세의 시작을 의미했다. 새로운 52 주 최고가 이후 몇 주 동안, 알파벳은 190달러의 돌파 수준과 200달러 부근의 일련의 스윙 고점 사이에서 횡보했다.
1월 말에 마침내 200달러 수준을 돌파한 후, 구글 주식은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알 파벳이 수익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한 후,이전 지지선인 190달러를 시험하기 위해 하락했다. 

 

알파벳의 상대 강도 지수(RSI)에 초점을 맞추면 1월과 2월 초의 새로운 고점이 낮은 모멘텀 수치로 표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약세 모멘텀 다이버전스는 최근의 사상 최고치가 낮은 구매력에 의해 주도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주요 시장 정점에서 자주 발생하 는 패턴이다.


투자자들이 알파벳의 최근 실적 발표의 현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면, 구글 주가가 지지선과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질 경 우, 200일 이동평균선인 175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과 11월 저점을 연결하는 주요 추세선은 하락 추세 단계에서 2 차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암호화폐 준비자산 비축 대상 지정을 둘러싸고 비트코인-리플이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 비트코인 대왕고래들은 XRP 리플의 준비자산 포함을 공개 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리플 시세는 연일 급락하고 있다.

암호화폐 리플은 연일 휘청거리고 있다 알고리즘 시세조작 의혹폭로와 네트워크 마비 그리고 루미스 상원의원의 전략자산 대상에서 XRP 탈락등이 리플 악재로 지목되고 있다. 백악관 가상화폐 차르 기자회견 실망도 리플 비트코인 솔라나 이더리움등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뉴욕증시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XRP 커뮤니티 간의 긴장이 미국 정부의 국가 디지털 자산 준비금 설립 논의와 함께 고조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신봉자)들이 XRP의 중앙화 문제를 지적하면서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 논쟁은 디지털 자산의 분산화와 중앙화의 경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기하며, 국가 디지털 자산 준비금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비트코인과 리플이 동시 탈락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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