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418.48 (-0.97%) 하락한 42,573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35.24 (-1.19) 하락한 19,486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63.9 (-1.07%) 하락한 5,906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5.28 (-0.22%) 하락한 2,399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12.22 (1.83%) 상승한 678에 상승 마감했다.
에코프로가 자기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영구 교환사채(EB)를 발행해 300억원을 조달한다. 자사주 처분 공 시 규제가 도입되기 하루 전에 발행을 마무리 했다.
에코프로는 자사주 40만9836주(지분율 0.31%)를 기 초자산으로 하는 EB 3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만기는 30년,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다. 주당 발행가격은 7만3200으로 기준 주가에 10% 할증한 가 격이다. 조달한 자금은 모두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
에코프로뿐 아니라 올해 카카오, 농심, 호텔신라 등이 자사주를 기초자산으로 EB를 발행했다. 자사주를 소각하기보단 자금 조달 수단 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한 셈이다.
자사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교환사채 발행에는 명암이 존재한다. 교환사채를 발행해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영 구교환사채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된다. 하지만 교환사 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소액주주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해당 규제 회피 목적으로 EB 발행이 아니고 연내 차입금 상환 목적을 위해 발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브로드컴 (NYSE: : AVGO)
미국에서 ASIC(맞춤형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브로드컴, 마벨테크놀로지등 ASIC와 관련성이 높은 기업의 주가는 최근 두 달간 최소 35%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실시간 판단과 복잡한 연산 처리가 필요한 경우 기업들은 범용형 반도체보다 ASIC 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테슬라의 FSD 에는 이미 자율주행 전용 ASIC 이 내장되어 있고 구글은 제미니 2.0 모델 학습을 위해 자체 ASIC 인 TPU 를 설계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생성형 AI 에서 추론형 AI 로 트렌드가 확장될 경우 정해진 작업과 특정 알고리즘에 높은 성능을 발휘하 ASIC 에 대한 기업들 의 수요는 높아질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맞춤형 반도체(ASIC)의 장점은 맞춤형 설계인 만큼 불필요한 회로를 제거해 공간 효율이 좋고, 정해진 알고리즘 혹은 작업을 위해 맞 춤 설계되는 반도체이기에, 특정 작업에서 매우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효율적 연산 기반 전력 절감 효과가 커 로봇, IoT, 모바 일 기기 등 로컬기기 자체적으로 AI를 구동하는 경우 ASIC에 대한 필요는 높아진다.
AI 성능이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판단하는 빅테크 기업 같은 경우 ASIC 에 대한 수요를 빠르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테슬라의 경우 FSD(Full Self-Driving)에 자체적으로 설계한 자율주행 전용 ASIC 칩을 사용한다. 순간적이고 복잡한 운전 상 황 속에서 FSD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높은 수준의 판단을 내릴 수 있느냐가 자율주행의 퀄리티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전세계 가상자산 투자자 중 약 45%는 올해 처음으로 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이 아닌 밈 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2025년을 앞두고 아시아, 호주, 유럽,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6개륙의 바이낸스 사용자 약 2만7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사용자는 내년에 가상자산 산업이 더욱 성숙해지고 실생활과 긴밀하게 통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가상자산 시장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19.39%는 가상자산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16.1%는 기존 금융 기관과 기관 투자자가 가상자산 시장에 더 많이 참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가상자산 자산은 인터넷 밈에서 유래한 가상자산인 밈 코인으로 나타났다. 밈 코인이 16.1% 보유율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비트코인과 바이낸스의 바이낸스코인이 각각 14.44%, 14.23%의 보유율을 나타냈다. 특히 바이낸스코인 보유율은 이더리움(10.95%)보다 높았다.
가상자산 시장에는 올해 신규 투자자가 크게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45%)은 2024년 들어 가상자산 시장에 진입했다고 답했고, 24.52%는 지난 6개월 사이에, 20.60%는 지난 1년 사이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응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41.86%는 이미 1~5년의 거래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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