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81.95 (-0.38%) 상승한 42,392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30.0 (-0.16) 하락한 19,280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13.08 (-0.22%) 상승한 5,868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0.55 (-0.55%) 하락한 2,398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8.44 (1.24%) 상승한 686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이 첫날부터 동반 매도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장중 상승 반전에 성공해 0.38% 올랐다. 기아, KB금융, HD현대중공업, 신한지주 등도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셀트리온, 네이버는 떨어졌다. 삼성전자의 로봇사업 강화 영향에 두산로보틱스가 28.11% 뛰는 등 로봇주가 강세였다. 금양은 2차전지 공장 준공 지연에 7.74% 급락 마감했다.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 자회사 편입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하이젠알앤엠, 에스피지 등 로봇 관련주들도 덩달아 주가가 뛰었다. 화장품 업종이 수출 호조를 나타내면서 클래시스가 9.76% 급등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상승 중이며, 2년 만기 국채금리는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2025년 미국 주식의 전망
1. 기업 내부자들의 매매 현황:
스마트 인사이더가 추적한 내부자 매도/매수 비율은 최근 3.0을 기록했다. 이는 주식 시장에 좋은 징조가 아니다. 스마트 인사이 더의 리서치 책임자 빌 라티머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금처럼 높은 수치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소식은 대부분의 매도가 내부자들이 주가 상승을 노리고 주식을 처분한 것이라는 점이다. 라티머는 그들이 경제에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기회주의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용하고 있는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라고 말했다. 현재 내부자 매도가 가장 많은 업종은 기술주, 소비자재량주, 금융주 이다. 가장 유망해 보이는 업종은 제약, 생명공학, 의료 장비다.
2. 투자자 심리가 너무 강세입니다:
극단적인 투자자의 강세는 반대 의미에서 부정적 이다. 대부분의 경우 군중이 틀릴 수 있으므로 반대 베팅을 하는 것이 좋았다. 현재 광범위한 강세 때문에 조심하는 것은 극단적인 부정적 정서 때문에 강세를 보이는 것과는 반대라고 보면 된다.
과도한 강세장의 징후 중 하나는 소비자 주식 시장 기대치에 대한 최근 컨퍼런스 보드의 설문 조사이며, 그 결과에 따르면 56.4%가 주 식 시장이 여기서 더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소비자들은 1990년대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주식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3. 시장 폭이 좁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0거래일 동안 S&P 500 지수에서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을 훨씬 앞질렀다. 시장 폭이 좁아진다는 것은 주식 시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이는 대부분의 주식에서 이미 하락이 시작되 었다는 것을 의미 한다. 단지 몇몇 대형주가 지수를 떠받치고 있을 뿐이다. 문제는 이러한 가장자리 부근의 약세가 시장 대부분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1월 달을 주의하라!
위의 세 가지 요인이 시장을 하락세로 이끌 수 있다. 무엇이 하락을 촉발할까? 아무도 모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요인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옵션은 단순히 새해가 될 수도 있다. 작년과 같이 시장 상승폭이 큰 해에는 많은 투자자가 수익과 양도소득세를 내년으로 미루기 위해 매도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세금 전략은 새해 첫 1~2주 동안 매도 러시를 일으킬 수 있다. 과거에도 이런 일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최근 급락하며 10만 달러 지지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0.25%포인 금리 인하와 2025년 예상보다 적은 추가 금리 인하를 발표하면서 시장이 흔들린 여파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폴리스는 비트코인이 2023년 12월의 가격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4만 달러대의 가격대를 유지하다가 2024년 1월에 돌파했으며, 이후 20% 조정을 거쳐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와 비슷하게,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88,000달러 선까지 조정 후 새로운 상승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단 크립토 트레이드는 비트코인의 현재 움직임이 느린 상승 후 실제 돌파를 앞둔 흐름으로 보인다며, 단기 차트보다는 장기적인 추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렉트 캐피탈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98,000달러 아래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그는 101,000달러 이상에서의 일간 마감이 단기 약세 전망을 무효화할 수 있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더 큰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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