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5.56 (-0.06%) 하락한 42,706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43.3 (1.24) 상승한 19,864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32.91 (0.55%) 상승한 5,975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46.72 (1.91%) 상승한 2,488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12.20 (1.73%) 상승한 717에 상승 마감했다.
두산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주요 지주회사 주가가 나란히 상승했다. 자사주 제도 개선 등에 따라 지주회사들이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을 늘릴 것이란 증권사 보고서가 매수세를 자극했다.
지주회사가 새해 자사주 소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말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다. 개정 시행령은 5% 이상 자사주 보유 시 보유 목적과 처리 계획을 공시하도록 했고, 인적분할과 합병 시 자사주에 신주를 배정하는 것을 금지했다. 회사로선 자사주 보유 부담이 커지고 활용도는 줄어든 셈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SK 자사주 비중은 24.8%에 이르고, 두산과 LS도 각각 18.2%, 15.1%로 높은 편이다. 자사주 공시 의무에 따라 일정 지분 소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가 도입될 경우에도 지주회사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지주회사는 자회사 중복 상장에 따른 할인이 불가피하고 태생적으로 지배주주와 소액주주 간 이해상충 가능성이 높다며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가 도입되면 이사회 의사 결정 방향이 바뀌어 지주회사의 소액주주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엔비디아 (NYSE: : TSM)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가 인수에 대한 반독점 조사 이후 이스라엘의 AI 기업인 Run:ai 인수를 완료했다고 이 스 타트업이 밝혔다. 유럽위원회는 지난 10월에 개발자가 AI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Run:ai에 대한 7억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의 입찰을 조건 없이 승인한 후 12월 초에 이 거래가 EU 반독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U 반독점 감시국은 이 거래가 두 회사가 운영하는 시장의 경쟁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거래에 대한 조사는 AI 관련 작업에 자주 사용되는 칩인 그래픽 처리 장치(GPU) 시장에 대한 엔비디아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관 행에 초점을 맞추었다.
엔비디아는 AI 그래픽 프로세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있다. 그러나 유럽위원회는 12월 초에 4월에 발표했던 엔비디아의 Runai의 인수가 경쟁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미국 법무부도 반독점을 이유로 이 거대 칩 업체의 Run:ai 인수를 조사하고 있다고 플리티코가 8월에 보도한 바 있습니다.
Runai는 현재 엔비디아 GPU만 지원하지만,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화하면 전체 AI 생태계로 가용성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 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과 리플이 돌연 급등하고 있다. 새해 첫날 첫거래에서 가상화폐 고래등이 비트코인과 리플을 대량매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SEC 겐슬러 퇴진과 SEC의 소송 철회가 리플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있다.
뉴욕증시에서는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사임을 발표한 후 비트코인 보다 리플이 훨씬 더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증시 일각에서는 가상화폐 판도 변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SEC 겐슬라 위원장은 유난히 리플에 대해 강도높은 규제를 가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뉴욕증시 현물 ETF를 승인해 주면서도 리플은 불허했다. SEC 겐슬라 위원장은 한걸음 더 나아가 리플에 대해 증권형 상품으로 규정짓고 자본시장법 위반을 이유로 법원에 제소까지 한 상태이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리플의 갈링하우스CEO는 트럼프 에게 거액의 정치 후원금을 내면서 대통령 취임 후 SEC 겐슬러 위원장을 해임 시켜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SEC 겐슬라 위원장 시절 리플이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셈이다. SEC 겐슬라 위원장의 사임 소식에 비트코인 보다 리플이 더 폭발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마디로 겐슬러 위원장 사임으로 리플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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