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90.03 (0.91%) 상승한 43,297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66.25 (1.38) 상승한 20,031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85.97 (1.1%) 상승한 6,040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49 (-0.06%) 하락한 2,440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0.87 (0.13%) 상승한 680에 상승 마감했다.
로봇주가 급등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조선 테마에 올라탄 모양새다. 몇 년 전 인력난을 겪은 조선소에 협동로봇 도입 추진이 한창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조선소 현장이 로봇 산업의 새로운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투자심리에 불이 붙은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삼호의 전남 영암 조선소에 설치될 협동로봇 수주전에서 덴마크의 유니버설로봇, 국내의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뉴로메카 등이 경쟁하고 있다.
이미 HD현대삼호 영암조선소에는 50여 대의 협동로봇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유니버설로봇 제품이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를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뉴로메카가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선박 건조 현장의 로봇 도입 추진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현장의 위험도가 높은 데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호황기에는 인력난까지 겪은 바 있어서다. 외국인 노동자를 투입해 겨우 인력난을 완화했지만, 한화오션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도 생산안정화 비용에 실적 발목이 잡혔다.
현재 조선사들은 3년 이상의 일감을 쌓아둔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한 이후에는 일감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확대를 추진해 LNG운반선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한화오션과 HD한국조선해양은 미국 군용 함정의 유지·보수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환율은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구 글 (NYSE: : GOOGL)
알파벳이 소유한 웨이모가 2025년 초 도쿄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로보택시 개발업체 웨이모는 아직 도쿄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약속하지 않았지만, 일본 최대 택시 운영사인 니혼 코츠 및 택시 앱 GO와 제휴하여 도쿄 거리에서 재규어 I-PACE 차량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니혼 코츠의 운전기사들은 미나토, 신주쿠, 시부야, 치요다, 츄오, 시나가와, 코토 등 일본 수도의 주요 지역에서 웨이모 차 량을 수동으로 운전하게 된다. 유인 테스트 드라이브에서 얻은 데이터는 회사의 AI 시스템을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웨이모는 또한 일본의 주행 조건을 모 방하여 만든 미국의 폐쇄된 코스에서 로보택시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웨이모는 2024년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달 초에는 2025년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테스 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고, 11월에는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무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9월에는 우버와 제휴하여 오스틴 과 애틀랜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일본 진출은 좌측통행 시장에서의 첫 번째 진출이다. 세계경제포럼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도쿄 모두 자율 주행 기술이 고령화 인구에 잠재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쿄는 안전한 무인 교통 시스템의 도입을 앞당기기 위해 특정 지역을 자율 주행 자동차의 테스트 구역으로 지정했다.
도쿄에서는 이미 배달 차량과 버스를 테스트하고 있는 현지 스타트업 Tier IV와 로봇 공학 회사인 ZMP를 비롯해 여러 개발자가 자율 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대체투자운영협회(AIMA)는 160개의 암호화폐 중심 헤지펀드 중 약 75%에 해당하는 120곳이 은행 서비스 이용에 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반면 부동산, 사모 신용 등 다른 부문에 속한 대체 투자자 20곳은 이와 같은 문제를 보고하지 않았다.
암호화폐 펀드가 직면한 문제는 명확하지 않은 은행의 의사소통, 계좌 폐쇄, 명백한 설명 부재 등으로 요약된다. 제공된 이유가 있다면, 대체로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과 위험성에 대한 은행의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의 최고 법무 책임자 폴 그레왈은 암호화폐 펀드가 다른 부문과 달리 은행 문제에 직면하는 이유는 체계적 배제의 증거라고 주장했다.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과 함께 규제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새로 임명된 AI 및 암호화폐 담당 차르 데이비드 삭스는 이러한 제한적 은행 관행을 조사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관행이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미친 피해를 인정하며 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를 약속했다.
암호화폐 업계는 공론화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더 공정한 금융 접근을 가능하게 할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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