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498.02 (1.18%) 상승한 42,840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99.83 (1.03) 상승한 19,572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63.77 (1.09%) 상승한 5,930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31.78 (-1.3%) 하락한 2,404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16.05 (-2.35%) 하락한 668에 하락 마감했다.
블룸버 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SK하이닉스 에 4억5800만 달러(약 6천640억 원)의 반도체 보 조금과 정부대출 5억 달러(약 7천247억 원)를 지원 하는, 총 9억5800만 달러(약 1조4000억 원) 규모 의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블룸버그는 8월에 발표된 예비 계약보다 약간 더 많은 최종 계약은 한국 회사가 협상된 기준에 도달 함에 따라 자금을 받기 시작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당초 미국 정부가 예비거래각서를 통해 밝힌 SK하 이닉스의 보조금 규모는 4억5000만 달러(약 6천 520억원)인데, 최종 거래는 이를 약간 웃도는 금액 에서 체결됐다. 앞서 SK하이닉스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고대역 폭메모리(HBM) 패키징 공장을 신규 건설한다고 밝 힌 바 있다.
미국은 인텔과 대만 TSMC 15 억 달러 이어 지난 10일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에 대해 61억6500만 달러(약 9조원)의 보조금 지 급을 최종 확정했다.
삼성전자에는 47억4천500만 달러(약 6조 9천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최종 발표했다. 이는 양측이 지난 4월 예비거래각서(PMT)에 서명할 때 발표한 64억 달러(약 9조2천억원)에 비해 약 26% 감액된 것이다.
환 율
원/달러 환율은 하락 중이며, 원/엔화 환율은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NYSE: : MSTR)
비트코인 레버리지 베팅으로 변신해 월가를 뒤흔든 닷컴 시대의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나스닥 100 지수에 합류 한다고 벤치마크 관리자가 금요일 밝혔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테이저 및 경찰용 바디 카메라 제조업체 인 액손 엔터프라이즈도 추가될 예정이다.
반면, 일루미나,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모더나는 나스닥 100에서 제외가 확정 되었습니다. 변경 사항은 12월 23일 월요일 시장 개장 전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30년 전 엔터프라이즈 분석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로 시작했지만, 2020년 비트코인을 직접 모으기 시작한 이후 명성을 얻고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
지난 3개월 동안 평균 40%가 넘는 주가 상승률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시장 가치는 나스닥 100 회원사의 절반 이상 보다 높은 약 1, 000억 달러로 상승하여 편입 자격의 주요 전제 조건을 충족했다. 주가 상승과 함께 극심한 변동성도 동반되었는데, 이 기간 동안 나스닥 지수의 약 5배에 달하는 변동성을 보였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중치를 고려할 때 벤치마크 자체에 혼란을 더할 수 있는 특성이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에서는 비트코인 대왕고래 들이 무더기 탈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당선이후 많이 오른 가상화폐 리플· 이더리움등에도 거품붕괴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제롬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연준 FOMC 가상화폐 비축자산 보유 불가능하다고 밝힌 것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하락의 원인이 됐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이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여할 의사가 없다는 견해를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이전 10만3천 달러∼10만 4천 달러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발표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4.25∼4.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그러면서 수정 경제전망에서 내년도 기준금리 예상 인하 횟수를 9월 전망 때의 4회에서 2회로 줄였다. 이에 내년 말 기준 금리(중간값)를 기존 9월 전망치(3.4%)보다 0.5%포인트 높은 3.9%로 제시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세가 종전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연준 목표치(2%)보다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게 주된 배경이 됐다. 파월 연준 의장의 비트코인 관련 발언은 가격 하락에 기름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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