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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12월 18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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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67.58 (-0.61%) 하락한 43,449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64.83 (-0.32) 하락한 20,109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23.47 (-0.39%) 하락한 6,050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32.16 (-1.29%)  하락한 2,456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4.06 (-0.58%)  하락한 694에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코리아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코스피시장에서 2조원 넘게 팔아치우는 등 거침없는 매도공세에 수급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5000억 가량 순매도했다. 하루평균 2500억원 규모다. 이날에는 7000억원 이상 순매도로 코스피지수를 30p이상 끌어내렸다. 순매도 금액은 7133억원으로 지난 11월 29일(7494억원) 이후 12거래일만에 최대치이다. 주된 배경으로 정치 리스크 여진, 환손실 등이 꼽힌다. 다만, 오는 19일 미국의 금리인하 여부가 외국인 행보에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해 4·4분기 원·달러 환율 평균은 1년전인 지난해 4·4분기 대비 4.5% 상승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1.8% 올랐다. 여기에 미국 등 해외 대형 연기금에서 한국 주식 비중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배분안이 발표된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난 4일부터 최근 10거래일간 외국인의 최다 순매도 종목은 삼성전자로 1조1494억원어치 내다팔았다. 이어 KB금융(-3121억원), 현대차(-1651억원), 신한지주(-1388억원), 하나금융지주(-755억원) 순이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695억원 가량 순매도하는 등 삼성전자와 금융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됐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1일 가격차트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구    글  (NYSE: : GOOGL)

구글 3개월 주가차트

구글은  제미나이 2.0 플래시 인공 지능 모델을 공개하여 생성형 AI의 대표 주자 오픈 AI와의 경쟁 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구글은 고급 수학 방정식, 다중 모드 쿼리 및 코딩을 포함하여 더 복잡한 주제와 다단계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구글 검색의 AI 개요 Al  오버뷰에도 제미나 2.0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 제한적인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내년 초에 더 광범위하게 출시 할 예정이라고 덧붙니다. 또한 구글은 내년에 더 많은 국가와 언어로 AI 오버뷰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은 제미나이 2.0가 6세대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인 트릴리움과 같은 맞춤형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고 언급했습니 다. TPU는 제미나이 2.0의 학습 및 추론의 100%를 담당한다. 트릴리움 칩은 고객들에게 일반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새 버전에서는 구글 검색, 코드 실행 및 타사 사용자 정의 기능과 같은 도구를 기본적으로 호출할 수 있다. 구글은 AI 경쟁에서 오픈AI와의 경쟁에 직면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는 오픈AI가 쳇 GPT에 새로운 검색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고, 지난달에는 이 스타트업이 구글 크롬에 도전하기 위해 자체 웹 브라우저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픈AI는 또한 월 200달러 의 새로운 요금제를 통해 수익화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잠재적 투자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AGI 조 항을 삭제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디지털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이날 조정에서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4.43% 상승해 블록 높이 87만4977 기준 사상 최고치인 108조5200억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2016블록(약 2주)마다 자동으로 난이도를 조정한다. 디지털자산 분석 플랫폼 클로버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는 26번의 조정이 일어났으며, 채굴 난이도는 총 40% 증가했다. 채굴 난이도가 높아지면 채굴자가 블록을 생성하는데 드는 부담이 증가한다.

 

블록 생성에 필요한 연산력을 나타내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도 상승하는 추세다. 해시레이트가 높으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은 강화되지만 채굴이 더욱 복잡해진다.

 

채굴 난이도와 해시레이트 상승으로 채굴자들은 보유한 비트코인 일부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자산 분석가 JA 마턴은 X게시물에서 채굴자 비트코인 보유량은 지난 1년 동안 199만개에서 190만개로 떨어지며 4.74%의 감소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크립토슬레이트는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높아지며 운영 비용이 상승했고, 이에 따라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일부 청산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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