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24.8(-0.78%) 하락한 42,740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87.1 (-1.01) 하락한 18,315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44.59 (-0.76%) 하락한 5,815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0.16 (0.39%) 상승한 2,633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3.55 (0.46%) 상승한 773에 상승 마감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1300억원어치 장내선물매매에서 이례적으로 손실이 발생 했다.
LP를 맡은 증권사는 ETF 가격 변동 위험 노출을 방어하기 위해 선물 매매로 헷지(위험회피)를 하는데, 시장 움직임에 따라 ETF 가격과 헷지용 선물 가격의 차익만 얻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이처럼 한 방향으로 쏠린 선물 주문이 많이 나오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업계 첫 책무구조도 도입에도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사태의 여파로 신한투자증권은 일단 ETF LP 업무를 잠정 중단했다. 업계에 미칠 여파도 관심이다. 업계에서는 ETF를 설정할 때 1개가 아닌 여러 LP를 선정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직접적인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다만 과거 사례를 비추어봤을 때 신한투자증권이나 LP 운용 과정에서 투기적 거래를 하던 일부 증권사가 운용 규모를 보수적으로 줄여나갈 가능성도 있다. 금감원의 전수 점검 결과도 변수다.
증권사들과 ETF 운용사들 사이에선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통상 증권사들은 LP 업무를 할 때 ETF 주문량에 따라 헷지용도로 선물옵션을 매수 또는 매도한다. 반면 이번 사태의 손실 규모를 봤을 때 신한투자증권은 이보다 훨씬 큰 금액을 베팅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손실이 1300억원이라면 선물 매도나 매수 수량은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LP 계좌를 본래 목적 외에 사용하다가 사고가 난 것이라며 사건의 원인을 규명해 조치하고 유사한 사례가 없는지 전반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부 정책이 각사별로 있기 때문에 개별 사실관계를 하나하나 따져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엔비디아 (NYSE: : NVDA)
엔비디아 차세대 동력은 소프트웨어 이다.
엔비디아는 하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앞서 나가고 있다. 여기에는 기업이 맞춤형 AI 서비스를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는 에이전트 청사진 제작이 포함됩다. AI 에이전트는 고객 요청 처리, 기기 설계 지원, 신약 개발 속도 향상 등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소프트웨어다.
엔비디아는 2023년에 239% 상승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엔비디아 주가는 두 배 이상 올랐다. 엔비디아는 AI 지출 붐의 가장 큰 수혜자이지만, 아직까지 매출의 대부분은 소수의 데이터 센터 제조업체 및 운영자로부터 발생하고있다. 이 회사는 이 기술의 사용을 더 많은 분야로 확산하여 새로운 산업 혁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 했다.
이러한 노력에는 AI의 더 많은 맞춤형 용도를 찾는 것도 포함됩니다. 오픈Al의 쳇 GPT와 같은 도구는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우리가 인터넷에 올린 것을 다시 역류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밥 피트는 말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암 치료법을 찾거 나 특정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대신 사람들은 특정 목적에 맞게 조정된 소규모 AI 모델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이 역할을 하게 될 소프트웨어는 칩, 서버, 네트워킹 장 비, AI 모델 및 서비스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계속 확장되고 있는 엔비디아 제품 및 서비스 범위의 일부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기 업이 AI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보다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딜로이트는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외에도 사이버스피어 온라인 보안 서비스에서 일부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를 사용하고 있고, AT&T, 로우스, 서비스나우 등도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제품을 채택하고 있다고 칩 제조업체는 밝혔다.
엔비디아는 AI가 특히 의료 산업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이 회사는 10 년 동안 신약 개발 사업을 개발하며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왔다고 피트는 말했습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암호화폐 시장이 장중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이 2조3000억 돌파를 시도 중이다.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33% 오른 6만5797 달러에 거래되며, 이더리움, XRP 주요 종목 대부분 가격이 큰폭으로 올랐다.
코인피디아는 이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를 이끈 배경으로 다음과 같은 요인들을 꼽았다.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특히 흑인 커뮤니티 내 투자자를 보호하고 암호화폐 시장을 부를 쌓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리스의 계획은 광범위한 기회 아젠다의 일환으로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보다 명확한 규칙은 더 폭넓은 채택과 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신규 투자자와 노련한 투자자 모두에게 비트코인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요인은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의 증가다. 테더 및 USD 코인과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시가총액에서 1690억 달러를 차지하며 더 많은 구매력을 제공한다. 많은 투자자가 가격이 유망해 보일 때 비트코인을 빠르게 구매하기 위해 거래소에서 이러한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유동성은 더 많은 구매자가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시장 활성화와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된다.
또한 역사적으로 10월은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인 달이었다. 지난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은 이 시기에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부 10월 상승률은 최대 60%에 달했다.
투자자들은 이달이 지나면서 또 다른 상승 가능성을 기대하며 이러한 추세에 다시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시장의 흥분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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