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소폭 하락 마감했다 9월 물가지수는 시장 예상치보다 소폭 상승 했으며,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보다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57.88 (-0.14%) 하락한 42,454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9.57 (-0.06) 하락한 18,282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11.99 (-0.21%) 상승한 5,780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4.8 (0.19%) 상승한 2,599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2.76 (-0.35%) 하락한 775에 하락 마감했다.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공개매수 가격을 더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양사의 주가가 변동성을 나타내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1.68% 오른 78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고려아연은 장 초반 1.93% 하락해 75만원선을 위협받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전환해 고가로 마감했다. 반면 영풍정밀은 전 거래일 대비 7.54% 하락한 3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주가가 변동성을 보인 배경은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추진 중인 MBK가 공매 매수가 인상을 중단한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MBK 전날 입장문에서 고려아연 주당 83만원, 영풍정밀 주당 3만원의 공개매수 가격은 각 회사의 현재 적정가치 대비 충분히 높은 가격이며, 이미 기존 주주에 상당한 프리미엄을 제공한다고 했다.
이어 현재 공개매수가 이상의 가격경쟁은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재무구조에 부담을 주게 돼,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떨어뜨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환 율
원/달러 환율은 상승 중이며, 원/엔화 환율은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상승 2년 만기 국채금리는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구 글 (NYSE: : GOOGL)
알파벳의 구글은 일부 검색 결과 상단에 표시되는 AI 생성 요약과 함께 표시되는 광고를 광범위하게 출시하기 시작 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값비싼 인공 지능 프로젝트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조치다. 일부 투자자들은 구글의 Al 오버뷰를 지원하는 기술인 생성형 AI가 여전히 가장 수익성이 높은 구글의 검색 비즈니스를 잠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5월 AI 개요(AI Overview)라고 부르는 검색 요약에 광고를 게재하는 테스트를 시작하겠다 고 밝혔으며, 현재 미국 내 구글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광고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AI 요약의 위와 아래, 그리고 요약 안에 배치된 스폰서 패널이 검색어와 관련된 제품을 제안하기 시작했습니다. 발표에 앞서 열린 기자 들을 대상으로 열린 시연회에서 청바지에 풀 얼룩을 지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고 검색하면 AI가 생성한 지침과 함께 타이드 및 옥시클린 세탁 제품 광고가 나왔다.
구글 대변인은 AI 오버뷰에 자료가 인용된 게시자와는 광고 수익을 공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검색 결과의 내용을 요약한 AI 오버뷰를 일부 검색어의 페이지 상단에 배치할것다. 지난 5월에 처음 도입된 이 기능은 부정확한 정보를 표시하고 방문을 통해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인용된 웹사이트를 클릭할 필요성을 줄인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검색 대기업은 또한 AI 생성 요약에 사용되는 소스에 인라인 링크를 추가하기 시작할 것이며, 초기 테스트 결과 이러한 링크가 하단에 링크가 있는 기존 디자인에 비해 웹사이트로 더 많은 트래픽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디어 시연에서 구글 검색의 사용자 경험 담당 부사장인 리아논 벨이 말했다.
또한 구글은 검색의 결과를 해당 사용자의 검색어와 계정 기록에 맞춰 스크롤 가능한 추천 목록으로 정렬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구글은 이 기능을 인공지능으로 구성된 검색 결과라고 부르는데, 처음에는 구글 모바일 앱의 미국 사용자에게 레시피를 제안하는 것 으로 제한될 것이다.
또한 시각적 검색 앱인 구글 렌즈는 이제 사진과 텍스트 외에도 동영상과 음성 입력을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압력 속에서 올해 3분기 암호화폐 관련 소송이 급증했다. 핀볼드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암호화폐 사건이 전 분기 대비 4배 늘었다. 3분기에는 전체 디지털 자산 사건의 절반이 집중됐고, 9월 한 달 동안의 소송 건수는 1분기의 전체 건수를 넘어섰다.
SEC는 2024년 내내 등록되지 않은 증권 제공 및 판매와 같은 반복적인 이슈를 지속적으로 규제했다. 올해 들어 지오신, 마이닝, 플루투스 렌딩, 트루코인, 망고 랩스, 등 여러 회사와 개인을 대상으로 소송을 진행해왔다.
암호화폐 기업과 커뮤니티는 SEC의 모호한 규정과 불공정한 기준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SEC는 법 적용 기준이 명확하며 기업들의 불만이 법적 정당성을 부여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이번 분기 드러난 사건 중 일부는 암호화폐가 여전히 사기 행위의 타겟임을 시사한다. 피라미드 및 폰지 사기와 함께 허위 증명서나 조작된 성과를 근거로 투자자들을 속이는 사례가 빈번했다.이번 다양한 사건들은 여러 범죄 요소가 얽혀 있어 SEC의 규제 강화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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