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26.13(0.3%) 상승한 42,080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69.02 (1.45) 상승한 18,182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55.19 (0.97%) 상승한 5,751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6.02 (-0.61%) 하락한 2,594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2.77 (-0.35%) 상승한 887에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쇼크 등 반도체 겨울론에도 불구하고 내년 반도체 업황은 매출액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 주가가 상대적으로 약한 이유로는 HBM3E의 엔비디아 승인 지연 파운드리 경쟁력 약화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꼽았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9조 10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삼성전자 주가도 지난 7월 고점(8만 7800원) 대비 30% 이상 빠졌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올해 영업이익은 20조를 넘고, 2025년 펀더멘털도 우상향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내부적 문제가 있어 하락할 만하지만 SK하이닉스가 비관적 전망 때문에 주가가 빠졌다면 원위치가 돼야 한다고 했다.
SK하이닉스와 TSMC 사상 최고 실적, 엔비디아 매출액 2배 성장 등 AI 반도체 열풍에 삼성전자가 소외되는 것이라며 2025년에도 기술적으로 코스피도 종목을 보는, 마이크로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솔루션 대해서 만족도도 크기 때문에 HBM3E (승인)으로 시장 우려를 불식시키기 어렵다며 삼성전자는 HBM4E로 반전 계기를 마련하는게 더 현실적이라고 했다.
블랙웰의 수정된 제품이 연내 공급되면 반도체에 대한 센티멘털이 많이 바뀔 것이라며 HBM은 맞춤, 주문생산이기 때문에 범용 D램처럼 공급과잉이 올 수 없다. 시장에서 과장된 상황이라고 했다.
특히 범용 제품인 DDR4 제품의 중국에서 생산되며 가격이 급락했으나, DDR5 제품을 만드는 우리나라와는 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 기업이 미 대선 이후 블랙리스트에 등재되면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일론머스크 드론 & 전기 항공기 까지 도전
미국 테슬라가 전기드론·수직이착륙기(eVOLT)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현지 유명 애널리스트의 전망이 나왔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와 공식 석상에서 전기항공 사업에 관심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에 이 어 항공기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드론 생산을 시도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예측했다. 아담 조나스는 머스크의 두 가지 발언에 주목했다. 우선, 머스크는 최근 소셜미디어 X 에서 중국과 미국의 드론 격차를 지적 한 게시물에 반응을 보였다. 중국의 드론 생산능력은 하루 2만 대에 가깝지만 미국은 연간 동일한 규모를 생산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포스팅에 맞다. 비교할 수도 없다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또한, 머스크는 지난 7월 2분기 실적 어닝 콜에서 전기 항공기를 언급했다. 머스크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항공기와 보트도 완전 전 기 운송 수단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담 조나스는 테슬라가 드론eVOLT 사업에 뛰어들게 되면 기대할 수 있는 주가 상승은 주당 100~1000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 측했다.
테슬라의 전기항공기 사업 가능성은 이번에 처음 나온 이야기는 아니다. 특히, 아담 조나스는 지난 2021년 테슬라가 드론eVOLT 사 업 진출을 무시하기에는 해당 분야가 경제적으로 매우 합리적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미국 특허청에서 항공기와 보트, 그리고 장난감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 모터 상표도 출원했다.
또한, 머스크 자신도 전기 항공기용 배터리의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테슬라가 전기항공기 생산에 도전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블랙록의 미국 테마 및 액티브 ETF 부문 책임자 제이 제이콥스는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가 향후 수년 내에 5조4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제이콥스는 브라질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컨퍼런스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요 증가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등 시장 상황 변화가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 자산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투자자들이 전통 자산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법을 찾고 있으며, 주식과 채권 외에 다른 자산을 원한다고 제이콥스는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장기 전략을 추구하는 고액 투자자들에게 유동성과 접근성이 높은 대안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제이콥스는 또한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확신을 표하며, 비트코인이 변동성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정치 변화, 인공지능(AI) 부상과 세대별 시장 영향 등이 비트코인의 성장을 이끌 주요 글로벌 트렌드라고 언급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기술에 친숙하기 때문에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을 더 쉽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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