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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8월 26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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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증시는 파월 연방 준비제도 의장의 9월 기준금리 인하 시사발언에 3대 지수 모두 1% 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462.3 (1.14%) 상승한 41,175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68.44 (1.47%) 상승한 17,877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63.97 (1.15%) 상승한 5,634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5.98 (-0.22%)  하락한 2,701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0.21 (-0.03%)  하락한 773에 하락 마감했다.

 

중국 위안화가 캐리 트레이드 청산 시 급등할 위험이 있으며, 이 경우 금융시장이 다시 출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중국의 한 유명 경제 전문가는 최근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비슷한 시나리오가 펼쳐질 경우 위안화가 급등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위안화 가치가 3∼4% 강세를 보일 것이란 신호를 감지하면 그들은 달러 보유와 금리차익에 관한 관심을 잃을 것이라며 캐리 트레이드 계약이 정리될 것이고, 그 속도가 매우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금리가 미국보다 낮아지자 수출업체들은 위안화 약세를 예상하며 달러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이 중 일부는 위안화를 빌려서 해외 고수익 자산에 투자했다.
반면 로이터통신은 지난 13일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가 당분간 청산될 가능성은 적다고 분석한 바 있다.

또한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내년에도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주피터자산운용의 마크 내쉬는 일본은행 기준금리는 내년에 분기별로 1차례 씩 올라서 어느 시점엔 1%에 이를 것이라며 엔화 가치는 달러 대비 130엔까지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엔 캐리 트레이드는 상당 부분 끝났다고 본다"며 헤지펀드들이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엔화 강세 전망을 보인다고 말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차트

 

원/달러 환율은 하락 중이며,  원/엔화  환율은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아시아가 과거보다 미국 경기침체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으며, 중국의 경기 둔화로 인해 아시아 지역의 경제적 완충력이 더 작아졌다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는 여전히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그러나 더 큰 폭의 경기 둔화 또는 경기침체가 발생하면 아시아 경제에 역풍이 불 수 있다.

 

특히 미국의 경기침체 전망은 아시아 성장에 상당한 하락을 가져올 것이며, 전반적으로 수출이 둔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아시아 지역의 자본 지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모건스탠리는 일본, 한국, 대만이 미국 경기 둔화에 가장 많이 노출될 것이며 중국과 인도는 중간 정도의 노출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호주와 인도네시아는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이 가장 적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경제는 미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미국의 경기 둔화가 이러한 추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기술 수출은 이러한 의존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다른 부문의 수요 둔화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경우 최근 몇 년 동안 대미 수출 의존도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이 의미 있는 부양책을 내놓더라도 공급 중심 정책이 될지, 아니면 소비 촉진으로 방향을 전환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암호화폐 전략가이자 트레이더인 렉트 캐피탈은 비트코인(BTC)이 기념비적인 브레이크아웃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브레이크아웃은 자산의 가격이 일정한 가격 범위(또는 패턴)를 벗어나 급격히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분석가 렉트 캐피털은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82,400명에게 역사적 선례에 근거해 비트코인이 곧 시장 사이클의 포물선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160일이 지나면 재축적 구간을 돌파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반감기 이후 126일이 경과한 상태로, 앞으로 약 한 달 내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거래 범위를 이탈하고 9월이나 10월 초에 강력한 상승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역사적 패턴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포물선적 랠리 전에 60,000달러 수준을 주간 차트에서 지지선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렉트 캐피탈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비트코인이 곧 이 '역사적 브레이크아웃을 통해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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