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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7월 30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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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차트

 

미국 증시는 주식시장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49.41(-0.12%) 하락한 40,539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2.31(0.07) 상승한 17,370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4.44(0.08%) 상승한 5,463에 상승 마감했다.

 

이번주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미국주식 시장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8월 1일 FOMC회의에서 미국 기준금리 결정이 있다.  또한 이 보다 하루 앞선 수요일에 일본의 기준금리 인상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빅텍크들의 실적 발표도 이번주에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화요일엔 마이크로 소프트, 수요일엔 메타플랫폼, 목요일엔 아마존과 인텔의 실적 발표가 있다. 이들은 모두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I를 이끄는 주도주이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33.63 (1.23%)  상승한 2,765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10.43 (1.31%)  상승한 087에 상승 마감했다.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음 달 말 해외 IB(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투자 절차 주관사를 선정하는 입찰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29일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가스공사는 전장보다 5150원(13.22%) 오른 4만 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7.46%까지도 올랐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0일 6만 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뒤 지난주 3만 8000원대까지 내리면서 최근 약세를 이어갔다.
포스코인터내셔널(4.0%), GS글로벌(0.97%)을 비롯해 한선엔지니어링(상한가), 화성밸브(16.36%), 동양철관(9.72%), 디케이락(6.49%) 등 강관 관련 종목도 상승했다. 실제 석유 시추와 관련 없지만 대왕고래 테마주로 묶였던 아스팔트 제조업체 한국석유(6.01%)를 비롯해 흥구석유(7.81%), 한국 ANKOR유전(2.22%)ANKOR 등도 올랐다. 한국석유는 지난달 5일 2만 8천1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면서 최근 1만 6000원대에 머물러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실제로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투자하려면 투자 절차 진행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이 있는 주관사들이 있어야 한다며 IB 대상 주관사 선정 입찰 계획을 밝혔다.
현재 석유공사는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원/달러 환율은 하락 중이며,  원/엔화  환율은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러셀 2000 3개월 지수차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공동 설립자인 톰 리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것은 대형 기술주에서 소형주로 대규모 순화매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했다.

 

테슬라의 실적 부진과 알파벳의 예상보다 낮은 유튜브 광고 수익으로 인해 주요 지수는 크게 하락하고 있다. S&P500과 나스닥 종합 지수는 2022년 말 이후 가장 큰 하루 손실을 기록했다. 소형주 레셀 2000은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잇다.

이러한 성과는 7월 낸내 계속되고 있다. 2024년 러셀 2000 지수는 8% 상승에 그친 반면, S&p500과 나스닥은 올해 들어 13%와 14% 상승했다.

 

톰 리는 당분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그 근거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1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 가능성을 꼽았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규제가 완화되고 인수합병 활동에 대한 CEO의 자신감이 높아져 궁극적으로 소형주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가 임박한 시점과 트럼프 사이에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사호 작용이 소형주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소형주는 극적으로 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에 , 7월 한 달 동안 15%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난 2주 동안 목격했던 유형의 움직임은 소형주에서 상당히 중요한 진전이 시작될 때 일어는 일이다.

 

그러나 톰 리는 성장 궤적, 높은 가시성, 공정한 벨류에이션, 인공지능 분야의 투자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대형주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출렁일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1일 미국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금리를 발표한다. 뉴욕 월가는 Fed가 이번에 있을 FOMC를 통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페드워치도 Fed가 이번달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93.8%로 예측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됨에 따라오는 9월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입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2.8%)이 1분기(1.4) 대비 2배나 늘어나면서 골드락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금리 인하에 대한 명분이 줄어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와 함께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격 추이에 이번 FOMC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강력한 비트코인 지지 발언에 힘입어 일주일 만에 장중 6만 9000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0.6%가량 하락한 6만 74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트코인 콘퍼런스 2024에 참석해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고 비트코인을 비축 자산으로 두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가상자산 산업에 강력한 규제를 펼치고 있는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SEC) 위원장 교체를 대선 승리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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