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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7월 4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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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요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증시는 3대지수 모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3.06(-0.06%) 하락한 39,308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59.53(0.88%) 상승한 18,188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28.01(0.51%) 상승한 5,537에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 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3.15 (0.47%) 상승한 2,794에 코스닥은 전일보다 6.19(0.75%)  상승 836에 상승 마감했다.

 

주주환원(자사주 소각, 배당)에 대해 세제 혜택을 주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되면서 은행, 증권, 자동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KB금융은 이날 1.44% 상승해 역사적 최고가를 3 거래일 연속 새로 썼다.
배당을 늘린 기업들에 대해서 법인세 세액공제 혜택이 발표되자 그동안 밸류업 수혜주라고 불리는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3.79% 상승한 것을 비롯해 신한지주는 3.23%, 키움증권은 3.02%, 상승했다. 현대차는 1.28%, 현대차우선주는 3.59% 올랐다.
KB금융은 금융 업종 내 최고 수준인 13.4%의 보통주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자사주소각과 배당에 적극 나섰다”며 총 주주환원율 작년 38.1%에서 올해 40%로 올라갈 것이라 예상했다. KB금융은 올 4월에는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고 연간 배당금액 총액 1조 2000억 원 수준을 최소한 유지 또는 확대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배당성향은 이익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자사주 소각으로 주식수는 1000만주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식수가 줄면 배당총액이 동일하더라도 주주에게 돌아가는 주당배당금은 상승하게 된다.
한편 은행·보험주에 비해서 그동안 상승세가 약했던 증권주가 3일 큰 폭으로 뛴 이유는 배당 증액분에 대해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이 발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1일 가격

원/달러 환율은 상승, 원/엔화 환율은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소폭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테슬라( NASDAQ: TSLA)

테슬라 3개월 주가차트

투자자들이 앞으로 6주 동안 테슬라 주식의 급등락을 할 수 있는 세 가지 중용한 이벤트를 대비하면서 테슬라 주식의 드물었던 지루한 박스권 행진이 곧 끝날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가 2분기 배송 실적을 예상보다 많은 배송 실적이 발표가 됐고, 7월 17일에는 어닝 실적 보고서, 8월 초에는 로봇택시라고 불리는 자율주행 차량이 공개될 예정이다. 시티그룹이 집계한 옵션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8월 중순까지 테슬라의 주가가 어는 방향이든 15%의 움직임에 대비해 포지션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몇몇 전략가들은 주가가 그보다 훨씬 더 큰 혼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한다. 테슬라 옵션은 이 세 가지 축매제에 대한 번동성을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비백은 과거에도 이러한 이벤트가 테슬라 공급업체와 다른 전기차 제조업체를 포함해 큰 주가 변동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과거에 테슬라의 배송 실적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 어닝 결과에 따라 주가각 얼마나 움직였는지, 로보택시 데이에 새로운 제품  라인이 발표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지금과 8월 16일 만기 사이에 15%의 움직임은 오히려 낮게 보인다.라고 말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초 급등락을 거듭한 후 5월 초부터 좁은 박스권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트레이더들이 주목하고 있는 장기 추세 지표인 200일 이동평균을 밑돌고 있지만 지난주 급격한 상승은 변화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의 2분기 실적 추정치가 빠르게 낮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익과 매출에 대한 기대치도 함께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테슬라의 차량 판매 분제가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크게 떨어지는 실적이 나오지 않는 한 주가가 실제로 반등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테레이더 들은 테슬라의 주가가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점점 더 낙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옵션 트레이더들은 10% 랠리를 예상하고 2개월 후 만기가 돌아오는 콜 옵션 가격을 동등한 풋 옵션 가격에 비해 높게 입찰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주가 상승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주가 하락에 대한 해지 욕구가 사라지고 있다는 신호이다라고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의 스테이블코인 유출이 감소하면서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6월의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 이후 회복 랠리를 맞이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분석가들은 거래소에서의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샌티멘트는 이날 X(구 트위터)에 7월의 전망을 보면 소액 트레이더들의 항복 이후 시장을 낙관할 이유가 많이 있다는 분석을 올렸다.

샌티멘트는 회복 랠리가 막 시작되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6월 동안 거의 7% 하락하여 $59,500까지 떨어졌다.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최고 $2.5조에서 지난달 저점까지 약 $400억이 감소했다.

크립토퀀트에서 활동하는 분석가는 지난 1일 게시물에서 매도자들이 마침내 지쳤다고 언급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나타냈다. 그는 거래소에서의 대규모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테더 유출 감소는 투자자들이 현금을 인출하기보다는 자산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 이후 투자 심리가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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