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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7월 8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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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증시는 전문가들 예상치보다 높아진 실업률 발표에 금리인하 기대감에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67.87(0.17%) 하락한 39,308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64.45(0.9%) 상승한 18,352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30.17(0.54%) 상승한 5,567에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삼성전자의 호실적에 힘입어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37.29 (1.32%) 상승한 2,794에 코스닥은 전일보다 6.68(0.79%)  상승  847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2·4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0 만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74조원, 영업이익으로 10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증권가의 평균 영업이익 전망치가 8조 원대임을 감안하면 약 25%가량 뛰어넘은 것이다.
메모리 가격 회복과 이에 따른 충당금 환입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SDC(디스플레이) 실적 호조도 힘을 보탰다. 메모리뿐 아니라 HBM3, eSSD(기업용SSD)의 수요도 1·4분기에 이어 강세를 지속했다며 평균판매단가(ASP)도 각각 17%. 22% 상승하면서 매출액 증가뿐 아니라 재고 자산 평가손실 충당금이 큰 폭으로 환입되며, 수익성의 개선이 동반됐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호실적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메모리 가격 인상의 원인이 수요 개선뿐 아니라 가격 방어 의지가 반영된 출하 정책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업계 전반에서 공급 기조가 경쟁 심화보다는 업황 정상화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3·4분기부터 삼성전자와 업계의 HBM3E 납품도 본격화되면서 컨벤셔널 메모리의 전반적인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환 율

원/달러 엔화 환율 1일가격

원/달러 환율은 상승, 원/엔화 환율은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금리인하 기대감에 크게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AKRR 3개월 주가차트

 

투자자들은 인기 있는 아크 이노베이션 (ARKK)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줄다리기로 팽팽한 횡보 국면에 빠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관점에서 볼 때 궁극적으로 ARKK에 대한 수요가 ETF의 공급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ARKK는 몇 주 동안 갇혀있던 박스권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기 모멘텀은 중립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지만, 중기 모멘텀은 개선되고 있으며, ARKK는 삼각 함수 패턴에서 벗어나는 데 유리한 단기 과매도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긍정적인 단기 축매제로서 46달러 이상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50일 이동평균을 2회 연속 상회하는 종가 역시도 단기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ARKK의 횡보 국면은 2024년 상반기 S&P500에  비해 눈에 띄는 저조한 성과에 따른 것이다. ETF에 포함된 소프트웨어 섹터가 실적 부적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며, 그 구성 종목들이 중기 과매도 상황에 대응하면서, 차트에서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 삼각 수렴패턴이 상승으로 마무리되면 상대적 강세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ARKK 자체는 주간 스토캐스틱에서 소프트웨어 주식의 회복과 관련된 유망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특히 주간 클라우드 모델에 따라 중요한 지지선이 근체에 있는 경우 저항이 가장 적은 경로가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지선은 잠재적인 매수 압력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ARKK가 하락 이후 상승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지점이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비트코인 현물 ETF로부터의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은  오전 6만 달러 조금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0x 리서치 설립자 마커스 틸렌은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의 평균 진입가를 6만 달러 ~ 6만1000 달러로 추산한다면서 이 레벨의 재시험은 청산 물결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틸렌의 코멘트는 트레이더들이 특정 숫자를 중요한 지지 또는 저항 수준으로 잘못 인용하지만 이번의 경우 비트코인이 현재 시험 중인 6만 달러 선이 실제로 중요한 레벨로 입증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은 4월 말 6만 달러 아래로 하락, 대략 5만6500 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찍었다. 비트코인은 당시 블랙록이 국부 펀드, 연금 펀드, 기부금 펀드와 같은 대형 기관들이 현물 ETF를 거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뒤 반등했다. 그러나 최근 JP모건은 현물 ETF로 유입된 자금의 80%가 기존의 암호화폐 시장 참가자들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틸렌은 비트코인이 5월 2일 5만6500 달러로 하락했을 때 블랙록은 ‘국부 펀드와 연금 펀드’가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블랙록의 주장은 하락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됐지만, 지금 블랙록은 자사의 비트코인 ETF(IBIT) 매수의 80%는 기관이 아닌 소매 투자자들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이야기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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