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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7월 10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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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차트


미국 증시는 3대지수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52.82(-0.13%) 하락한 39,291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5.55(0.14%) 상승한 18,429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4.13(0.07%) 상승한 5,576에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9.62 (0.34%)  상승한 2,867에 코스닥은 전일보다 1158(0.13%)  상승한 860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AI 폴더블폰인 갤럭시 Z6Z6 플립·폴드 시리즈를 공개한다. 전작 대비 30%가량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관련 종목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46% 오른 8만 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언팩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Z폴드 6과 Z플립 6에 폴더블폰 최초로 AI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부터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 1위 자리를 화웨이에 내준 상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매출이 2028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해 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신작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쏟아지자 관련 부품주도 꿈틀대기 시작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KH바텍과 파인엠텍의 주가는 이날 각각 1.77%, 3.01% 올랐다.
두 기업은 폴더블폰 특성상 접히는 힌지(경첩)를 공급한다. KH바텍은 외장형 힌지를, 파인엠텍은 내장형 힌지를 주로 담당한다. 특히 파인엠텍의 경우 고객사들이 부품사 다변화 정책을 꾀하며 외장형 힌지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삼성디스플레이를 통해 폴더블폰 필름을 제공하는 세경하이테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다른 폴더블용 부품과 달리 폴더블 보호필름은 이원화 이슈가 없다는 점에서 올해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폴더블폰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 정도에 불과하지만 향후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다. 트렌드포스는 1830만 대에 불과한 폴더블폰 출하량이 2027년 7000만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가격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CPI발표 와 예상

11일 목요일 발표될 인플레이션 보고서(CPI)는 2분기 기업 실적 발표 시즌시작, 국채 경매, 대선 레이스의 잠재적 전개 등 바쁜 한 주 동안에도 미국 주식 시장의 주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주요 경제지표와 마찬가지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특히 이번 달에는 연방준비제도의 첫 금리 인하 시기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한 예상보다 인플레이션 상승폭이 작으면 연준의장이 9월 금리 인하를 더 강력하게 시사할 수 있으며, 일부에는 충분히 약한 수치가 몇 주 안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선물 시장 트레이더들은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일축하고 있다. 대부분 이코노미스트가 예상하지 못한 예상보다 높은 수치가 나오면 주식시장 밸리가 멈출 수 있다. 

 

펀드스트렛의 톰리와 르네상스 매크로의 날 두타는 월가가 연준의 7월 회의에서 인하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CPI보고서가 또다시 약세를 보고 인다면 7월 회의에서 인하 가능성이 있다, 날 두타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7월 인하 가능성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목요일 CPI데이터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될 경우 국채 수익률이 최근 하락세를 지속함에 따라 주식은 채권과 함께 상승할 것이다. 2022년 초 연준이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래 CPI보고서 발표일은 일반적으로 주식에서 주목할만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금요일까지 미국 증시는, CPI 발표일에 S&O500의 일평균 0.5% 상승률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0.9%의 평균 상승률을 보였다.

연준이 금리 인하에 가까워 젔다는 신호가 S&P500 지수를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소형주와 부동산 업종과 같은 경기 순환적이고 금리에 민감한 주식이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부동산 섹터는 지난 1년간 S&P500의 11개 섹터 중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소형주 러셀 2000 지수 RUT는 2024년 초 이후 소폭 하락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사장이 확대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자학자들은 헤드라인 CPI가 5월 3.3%에서 6월에는 전년대비 3.1%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근원 CPI는 3.4%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파산한 마운트곡스(Mt. Gox)의 변제금 상환으로 인한 비트코인 캐시(BCH)의 하락 압력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레스토 랩스의 리서치 책임자인 피터 청은 최근 보고서에서 Mt. Gox가 전 고객들에게 약 7,3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캐시를 상환할 예정인데 일시에 매도될 가능성이 있어 급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Mt. Gox는 전 고객들에게 약 9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과 14만 3,000개의 BCH를 반환할 예정이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캐시의 일일 거래량은 약 3억 880만 달러로, 이번 환불은 해당 거래량의 약 24%에 해당한다.

피터 청은 보고서에서 BCH의 일일 거래량 대비 매도 압력은 BTC보다 4배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청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BTC에 대한 매도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파산 청구 시장에서 매도하고자 했던 사람들은 이미 대부분 매도했을 것이며 현재 남아있는 채권자들은 BTC를 계속 보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반면, BCH는 Mt. Gox 파산 이후 3년이 지난 후 발생한 포크로 받은 것이므로 채권자들이 BCH에 대해 큰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트레이더들은 BCH를 에어드롭처럼 취급하고 즉시 매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런 관점에서 청은 트레이더 전략으로 BTC 롱 포지션과 BCH 숏 포지션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시장 중립적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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