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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7월 12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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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증시는 석단연속 완화된, 일 년 만에 최저치로 양호한 CPI지수 발표에도 초반 상승을 지키지 못하고 큰 폭에 하락을 하였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2.39(0.08%) 상승한 39,753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364.04(-1.96%) 하락한 18,283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49.37(-0.88%) 하락한 5,584에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CPI) 발표됐는데 전년대비 예상치 3.1%보다 낮은 3.0%로 발표 됐으며, 전월대비는 예상치 0.1%보다 낮은 -0.1%로 발표됐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지수는 전년대비 예상치 3.4%보다 낮은 3.3%로 발표 됐으며, 전월대비는 예상치 예상치 0.2%보다 낮은 0.1%로 발표됐다. 또한 실업률을 알 수 있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 236천 건 보다 적은 222천 건으로 발표가 됐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주가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23.369 (0.81%) 상승한 2,891에 코스닥은 전일보다 6.13(-0.71%)  하락한 852에 상승 마감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발언을 나란히 내놓으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둘 모두 명확한 시점에 대한 대답은 회피하면서 시장의 해석도 엇갈렸다.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이제는 차선을 바꾸고 적절한 시기에 방향 전환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시장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평가를 함께 내놨다.
이에 앞서 파월 연준 의장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금리인하가 너무 늦거나 너무 낮으면 경제활동과 고용을 약화할 수 있다며 금리인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향해 가고 있다고 충분히 확신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그동안의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연준과 한은의 수장들이 방향성은 제시했지만 확신을 주지 못하면서 시장 전망도 엇갈렸다. 특히 KB증권과 대신증권은 한은의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 다른 평가를 내놨다. 두 곳 모두 연준은 연내 2차례 인하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평가했지만, 한은이 연준보다 앞서 금리 인하를 단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과 손실이 명확하다는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한은이 8월과 11월 두 차례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의 금리인하 예상 시점이 9월과 12월인 점을 고려하면 연준보다 먼저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연준보다 수개월 앞서 금리를 인하한 뒤에도 시장 충격이 크지 않았던 만큼, 한은이 연준보다 먼저 금리를 내리는 것도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연준은 연내 5.00%(상한)까지, 한은은 3.00%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축통화국인 미국보다 먼저 금리를 내리는 것이 상당한 부담이 따르는 것은 맞지만, 미국 역시 조만간 방향전환에 나설 것이란 확신이 있는 만큼 한은도 매크로 환경에 부합하는 시점을 선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원/달러, 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상승 중이며,  2년 만기 금채금리는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TSMC (NYSE: : TSM)

TSMC 3개월 주가차트

TSMC가 3분기 매출 성장 가이던스를 2분기와 유사한 총 마진 법위를 52% 중반으로 전분기 대비 13%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발표했다. TSMC가 지속적으로 가능한 AI수요에 따라 2024년 연간 매출성장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20% 중반으로 이전 가이던스 20% 초반 대비 상승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믿는다

 

TSMC는 7월 18일에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모건 스탠리는 엔비디아와 같은 고객사는 2025년 TSMC의 칩 온 웨이퍼 기판 (CoWOS)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불을 지불할 의향이 있으며, 이는 고객사의 수요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를 감안할 때 CoWoS의 가격이 초대 20%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TSMC는 반도채 파운드리 시장의 59%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주자이다. 고객들은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TSMC에 기대고 있기 때문에 , 협상을 둘러싼 양상은 TSMC에 유리한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전에는 엔비디아와 같은 HPC 고객만이 4nm웨이퍼에 대해 10% 정도의 가격을 인상을 감수할 수 있다고 믿었고 애플과 같은 고객과 협상은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공급망 점검 결과, TSMC는 2025년에 첨단 파운드리 공급이 타이트할 수 있으며, 고객이 TSMC이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충분한 용량을 할당받지 못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애플에서 사용하는 세미 웨이퍼 가격도 3~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트코인(BTC)의 새로운 최고치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실망할 수도 있다고 JP모건이 경고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JP모건은 비트코인의 평가액과 거래량이 이미 정점을 찍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성공적인 데뷔 이후에 3월 14일 사상 최고가인 7만 3737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했고 사상최고가를 회복하려는 여러 번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5만 40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이번 사이클의 최대 조정폭인 27%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마운트곡스의 상환 및 독일 정부의 대규모 매도와 같은 여러 하락 요인으로 인해 미국 주식 시장보다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JP모건은 6월 비트코인 ETF가 6억 6200만 달러 상당의 자금 유출이 발생하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번 상승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고 믿는 분석가들도 많다. 펀드스트리트 창립자 톰 리는 최근 비트코인이 1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가격 예측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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