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의 전망(1)

오늘은 월가의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향후 미국 주식의 방향성을 알아보자.

미국 3대지 지수 1년차트

각 기업의 CEO

먼저 가장 경제상황을 몸으로 느끼는 각 기업의 CEO들의 예상하는 미국 경제 전망을 알아보자.
불행하게도 각 기업의 CEO들은 미국 경제가 침체가 찾아올 확률 98%에 달한다.
컨퍼런스 보드에 근무하는 다나 피터슨이라는 경제전문가가 각 기업의 CEO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는데 이들의 98%가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상하였다. 그 시기는 앞으로 12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찾아올 거 같다고 하였다. 이설 문 조사는 올해 초에도 실시하였는데 그때는 95%의 확률로 경기침체를 예상했다. 이는 올 초보다 3% 상승한 수치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번 경기침체는 짧고 얇게 지나처 갈 것으로 예상했다.

피터슨은 소비자들이 개인 금융상황과 일자리가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초초한 마음이 경기침에의 전조 증상이라 하였다. 경기가 하락하면서 가장 먼저 주택 가격의 하락이 예상되며 그 뒤를 이어 서비스산업의 타격이 찾아올 거라 하였다. 지금까지의 소비는 어찌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지원금과 보복 소비에서 정상의 찾아가는 과정 일듯 싶다.

골드만 삭스

다음은 골드만 삭스에 전략가중 한 명인 데이비드 코스틴의 예측을 알아보자.
이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내년에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한다 (듣던 중 반가운 소리) 그러므로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경제는 내년 1% 내외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CNBC와 인터뷰에 따르면 대신 어닝(순이익)의 성장은 없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과거 몇 개월 동안 계속해서 기업의 어닝 전망치를 계속 하향 전망하고 있으며 기준 금리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최근에는 기준 금의 상승폭이 둔화되고는 있는 추세이다.
코스틴이 전망 하기를 내년 S&P 500의 순이익은 -11%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마이너스 성장에도 불고 하고 내년 말 S&P 500의 지수는 3,750 ~ 4,000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내년 횡보를 예상한다. 이는 다시 말하면 기업의 실적은 감소하는데 주가는 횡보한다는 말은 PER이 상승한다는 얘기다. 이는 금리 인상이 상승이 멈추고 혹시나 금리를 내리게 되면 주가가 올라갈 수 있다고 예측한 것이다.

사토리 펀드

이번에는 사토리 펀드에 창립자인 덴 나일드의 예측치를 알아보자.
덴 나일드는 2023년 초에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할 것이라 했다. 그 이유로는 첫 번째는 글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두 번째는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약 2주간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로는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보이고, 두 번째로는 투자자들의 FOMO(포모: 다른 사람들은 다 하는데 나만 못하여 남들보다 뒷처진다는 심리에서 무작정 따라 하는 행위)에서 2022년 말까진 상승랠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4분기 실적에서부터는 기업들의 어닝이 발표되고 어닝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최저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실적이 안 좋은 기업들로는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들로 이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줌, 구글 등 대기업들도 포함한다. 이들 기업들은 코로나로 이해 수혜를 본 기업들로 코로나 그 끝나는 시점에서 이들 기업들 실적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결 론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2023년 미국의 경기침체를 어느 정도 기정 사실화화 하는 듯하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그런 듯하다.
하지만 우리가 주의할 것은 주가와 경기침체는 상이 하 다는 사실이다. 내년에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모든 주식을 팔고 현금화하고 내년 경기 침체가 오면 그때 주식을 사야지 하는 마음이라면 큰 오산이다. 늘 그랬듯이 주가는 경기를 선방영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기에 바닥이면 이미 주가는 어느 정도 상승을 했을 것이다. 주가를 예상하고 맞춘다는 건 신에 역영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하락장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충분한 현금 확보와 떨어질 때마다 줍줍 하는 게 답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이 생각이다.

 

출처 - 시킹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