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기술주 위주로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S&P500 지수는 59.49 (1.44%) 상승한 4,178에 마감했으며, 다우존스는 -39.02 (-0.11%) 하락한 34,053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100 지수는 440.04(3.56%) 급등한 12,803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발표 됐는데 예상치 20만 건보다 적은 18만 3천 건으로 미국 고용은 여전히 튼튼해 보입니다. 연속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시자예상 167만 7천 건보다 적은 165만 5천 건으로 발표 됐습니다. 비농업부문 생상성은 전분기대비 3.0%로 시장예상치 2.4보다 높게 발표 됐습니다.
빅테크 기업 아마존과 구굴이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아마존은 EPS는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고 매출은 전망치보다 높게 발표 됐습니다. 구글도 실적을 발표했는데 EPS는 예상치에 못 미쳤고 매출도 시장 예상치 보다 조금 부족했습니다. 또한 애플도 실적 발표를 했는데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전망에 부족한 수치를 발표 했습니다. 구글과 아마존, 애플 모두 실적발표전 시장분위기에 따라 5% 이상 상승하다 실적 발표 후 3%대로 상승을 하락했으며 애플은 하락 전환 했습니다. 시장은 조금 실망한 듯 보입니다.
유럽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 했습니다. 독일 닥스가 2.16% 상승했으며,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0.76% T상승했으며, 프랑스 CAC 40 지수는 1.26% 상승했으며, 리고 유로 STOXX50는 1.67%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
국내 주식 시작은 미국시장 상승에 힘입어 양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 했습니다. 코스피는 19.08 (0.70%) 상승한 2,468에 마감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13.66 (1.82%) 상승한 764에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 2022년 4분기 실적이 매출액 7조 6900억 원 전분기 대비 -29.9% 감소, 영업이익 –1조 7000억 원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DRAM은 전분기보다 -34.9% 감소했고 NAND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0.3% 감소했습니다. DRAM 가격이 3분기 대비 하락하며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보다 –25% 하락했으며 NAND는 3분기 대비 영업적자 규모가 확대돼 1조 9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우려했던 재고자산평가손실 규모는 예상 대비 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보다 2.19% 상승한 93,400원에 마감했습니다.
S-oil 전년 4분기 실적으로 영업이익 –1575억 원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하며 시자예상치 433억 원을 큰 폭으로 모자랐습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정제마진 호조에도 불구하고 정유 영업이익이 -3796억 원으로 대폭 적자를 기록했다며 이는 일회성 비용 성격의 부정적 효과가 약 -6000억 원이 반영된 영향이다고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이 전했다. 석유화학은 폴리프로필렌, 프로필렌 옥사이드의 부진 영향으로 적자전환 했다. 다만 윤활기유 영업이익은 2795억 원(OPM 33%)으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S-OIL주가는 0.23% 상승한 88,300원을 기록했습니다.
환 율
원 / 달러 환율은 어제 미국 기준금리 발표 후 크게 하락했다 반등해서 소폭 하락 중이며, 원 / 엔화는 소폭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 / 2년 만기 국채는 기준금리 인상 결정 후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테슬라 ( NASDAQ: TSLA )
공매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짐 차노스가 테슬라에 대하여 공매도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지금이 테슬라에 공매도 투자에 적기라고 하면서 짐 차노스는 테슬라에 공매도를 집중 투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한 근거를 제시했는데, 지금 까지 전기차에 경쟁 구도가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본격적인 전기차의 경쟁시대가 시작 됐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테슬라가 2019년까지만 해도 적자를 면치 못하는 만년 적자 기업이었나는 걸 강조했다. 그러다 중국의 상하이 공장이 생산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테슬라가 흑자 전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의 전기차 경쟁이 너무나 치열해서 테슬라의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전기차는 순환 소비재이기에 현재의 테슬라는 20대 후반의 마진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러한 순환 소비재이기에 마진이 20% 이하로 줄어들 확률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그리하여 상하이 공장 이전의 마진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과연 짐 차노스 예상대로 테슬라 주가가 하락할지는 의문이다.
메 타 ( NASDAQ: META )
메타(구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실적 발표 후 주가가 20%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메타의 4분기 갭 EPS는 1.76달러로 시장 예상치 보다 0.48달러 부족한 수치이다 매출은 321억 7천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보다 4억 8천만 달러 초과했으나 작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4.5% 부족했는데 시장은 나름 잘했다고 분석했다.
메타의 전체 앱 사용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 등)의 매일 접속자수는 29억 6천 명으로 30억 명 가까운 수치로 이는 작년대비 5%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한 달에 한번 이상 접속한 사용자는 37억 4천만 명으로 작년대비 4% 이상 증가를 했다.
페이북만 보면 하루 한번 이상 접속자수는 20억 명으로 작년 대비 4% 증가했으며, 한 달 한번 이상 사용자는 29억 6천만 명으로 작년대비 2% 증가했다.
2023년 매출 가이 더는 260억~285억 달러를 제시했고 시장 예상치는 272억 5천억 달러보다 상회하는 수치이다. 그리고 2023년 비용부문에서도 큰 폭으로 줄일 것을 예상해 비용도 줄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금흐름도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20% 넘는 급등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블룸버그에서 전하기를 코인베이스가 등록되지 않은 증권을 불법으로 팔아 손해를 봤다며 이를 배상하라는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한다.
뉴욕연방법원에 2021년 10월에 제기된 집단 소송은 코인베이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등에 기록되지 않은 79개 디지털 자산의 판매를 교사한 불법계약이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판결은 코인베이스의 기각 요청을 받아들였지만 해당 토큰들이 증권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 그리고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회사가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코인베이스의 사용자 계약 조건과 완전히 모순된다고 소송 기각이유를 설명했다. 만약 소송이 진행된다면 이코인이 증권인지 여부가 핵심 논쟁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소송을 제기한 측에서는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뉴스를 제공하고 토큰을 설명하는 웹 링크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들에게 토큰을 설명하고 사실이 아닌 가치를 알려주는 방법으로 토큰 판매를 촉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원이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적극정인 교사가 아니라 마케팅과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판단했다.
출처 - 시킹알파, 코인데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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