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상화폐 뉴스(6)

제네시스 파산보호 신청 진행 상황

암호화폐 대출 기관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이 결국 FTX의 붕괴 여파를 못 견디고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에 쳅터 11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FTX붕괴는 암호화폐 업계의 전반에 광범위하게 연향을 미치고 있다. 거대 기업 디지털커런시트그룹(DCG)의 중심에 있던 비즈니스까지 충격을 주고 있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제출한 파산보호 대상 총부채는 12억~110억 달러로 기 예상된다. 파산보호 신청에서 나열 왼 채권자만 10만 명이 넘는다. 제네시스 홀딩 컴퍼니에 대한 청원은 3건으로 나눠 접수됐다. 이 회사는 제네시스 클러벌 케피 덜 이 오직 암호화폐 대출 사업에만 관여했다고 언급했다.  회사의 파생상품 및 현물 거래 사업은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네시스 튼 파산 신청서에 제미니로부터 지불 가능한 7억 6천5백억 달러의 대출이 있음을 밝혔다. 또 다른 상당한 규모의 청구에는 고수익 탈중앙화 플랫폼인 도넛(Dount)에서 지불할 수 있는 7천8백만 달러의 대출과 반 에크 펀드가 지불할 수 있는 대출 5,310만 달러가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모회사인 DCG는 유동성 위기에서 채권단과 비밀 협사를 진행했고, 제네시스가 현금 확보에 실패할 경우 파산 신청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해왔다고 한다.

 

샘 뱅크먼 프리드가 이끌었던 헤지펀드 알라메다 리서치는 제네시스가 파산하는데 원인제공을 하였다. 제네시스는 알라메다에 25억 달러의 대출을 해줬다. FTX에도 1억 7천5백억 달러의 자산에 묶였다. 제네시스는 FTX가 파산 신청을 하자 곧이어 11월 16일 고객의 자금 인출을 중단선언 했다.

모회사인 DCG는 3AC의 파산으로 인해 제네시스의 부채 10억 달러를 떠안았다. 이후 베리 실버트는 제네시스에서 DCG로 5억 7,500억 달러의 추가 대출이 있음을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근 직원의 약 30%를 해고했다. 임시 대표를 맡은 데라르 이슬림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대출 유동성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얼마 견디지 못하고 결국 파산보호 신청에 이르렀다. 11월에 FTX의 붕괴 사태는 암호화폐 시장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고 뱅크런까지 불러왔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FTX의 붕괴 이후 제네시스가 10억 달러의 긴급 구제금융을 요청했지만 해결하지 못하고 채권단에 30억 달러 이상의 빛을 지고 있는 모회사 DCG는 배당을 중단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습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