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주식시장은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34.44 (-0.53%)  하락한 43,914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32.05 (-0.56) 하락한 19,902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32.94 (-0.54%) 하락한 6,051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39.61 (1.62%)  상승한 2,482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7.43 (1.1%)  상승한 683에 상승 마감했다.

 

로봇 전문 기업인 티로보틱스는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티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 및 진공로봇 등 연간 500억~600억 원대의 제품 대부분을 수출하고 있다.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주요 품목은 AMR로봇으로, 북미 지역으로 전량 수출된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출액 선정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티로보틱스의 전체 AMR 수출액은 약 400억 원에 달한다.AMR의 400억 수출은 국내기업으로서는 유일한 실적이다.

티로보틱스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미국, 중국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수출의 탑은 정부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국내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성과를 기리는 상이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의 기술력과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 수주 경쟁력이 높은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1일 가격차트

 

원/달러 환율은 상승 중이며,  원/엔화  환율은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메타 플랫폼  (NYSE: : META)

메타 3개월 주가차트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가 루이지애나에 사상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100억 달러(약 14조 원)를 투자한다고 수 요일에 확인했습니다. 이 데이터 센터는 한때 헤드 라이트 공장이 있던 주 북부의 산업 부지에 4백만 평방 피트를 차지할 것이다.

이 거대 기술 기업과 협력하는 유틸리티 기업인 엔터지(ETR)에 따르면 이 센터는 총 용량이 2.2 기가와트인 3개의 새로운 천연가스 발 전소에 의해 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이는 100만 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엔터지 대변인 닐 커비는 이 발전소가 주변 지역 사회에도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의 대변인 스테이시 입 은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루이지애나 데이터 센터가 다른 데이터 센터 캠퍼스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새 시설에서 얼마나 많은 GPU를 지원할 수 있을지는 밝히지 않았다. 스테이시 입 은 GPU 기술의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 라 향후 GPU 수를 예측하는 것이 복잡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트코인등 코인 전반에 폭락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락했다가 일부 회복을 하고 있는 것은 구글이 상상을 초월하는 슈퍼컴퓨터를 개발, 각종 암호화폐의 암호를 깰 수 있다는 우려도 한몫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하고 있다.

 

구글은 슈퍼컴퓨터가 10 셉틸리언(10의 24제곱)  걸리는 문제를 단 몇 분 만에 푸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셉틸리언은 우주의 나이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으로, 5년 전 구글이 1만년 걸리는 문제를 몇 분 안에 풀 수 있다고 발표한 성능보다 크게 증가된 속도다.

 

구글은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를 장착한 양자컴퓨터가 성능 실험에서 현존하는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인 프런티어를 능가했다고 설명했다.

프런티어가 10의 24제곱 년, 즉 100해 년 걸려야 풀 수 있는 문제를 윌로우 칩을 장착한 양자컴퓨터는 단 5분 안에 풀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보안에 대한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암호화폐는 크립토-커런시다. 크립토는 비밀스럽거나 숨겨져 있다는 뜻이다. 즉 암호화돼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암호화폐의 존립 기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