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22.19 (-0.28%) 하락한 44,642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59.05 (0.81) 상승한 19,859 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15.16 (0.25%) 상승한 6,090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3.69 (-0.56%) 하락한 2,428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9.61 (-1.43%) 하락한 661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코스닥지수가 탄핵 정국 가시화에 심리적 마지노선인 2400선, 650선을 각각 내줬다. 주말인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예정된 가운데, 표결 결과가 내주 9일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5773억원어치 매물을 내다팔았고, 장 초반 매수세였던 외국인도 309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만 홀로 826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오전 장이 크게 흔들린 배경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대통령 직무 정지 발언이 주효했던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오전 9시반경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전일까지만 해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이었던 한 대표가 찬성으로 선회하면서 7일 저녁 표결이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확률도 높아졌다. 탄핵 소추 국회 통과 요건은 국회 300석 중 200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정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보수적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코스피는 탄핵정국 진행과 정치불안에 따른 개인투자자 매도세가 확대되며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며 코스닥시장에선 매수대금 자체가 매마르며 연저점을 경신했고 바이오 하락이 지속됐다고 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하락 중이며, 2년 만기 국채금리는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엔비디아 (NYSE: : NVDA)
엔비디아가 최근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시장은 블랙웰 인공 지능 프로세서의 판매 증가에 대한 추가적인 인사이트 를 기대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더 상승하기 위해서는 수요에 맞춰 AI 칩 공급을 늘리고 경쟁사가 이득을 취하기 전에 매출을 확보 해야만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내년 엔비디아 주가는 어디로 향할까? 삭소 뱅크는 터무니없는 전망이라고 여겨질 수도 있는 예측을 내놓 았다. 삭소 은행의 팀은 2025년에 엔비디아 주가가 80% 더 상승한 250달러 이상으로 급등하는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고 말합다. 더 강력하면서도 전력 소모가 적은 블랙웰 칩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로 인해 엔비디아는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은 회사로 등극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 보고있다.
엔비디아는 내년에 1,050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보다 훨씬 빠른 성장으로 시가 총액이다. 두 배 가까이 증가 하여 애플의 두 배가 될 것이라고 삭소 은행의 수석 매크로 전략가인 존 하디는 잠재적인 시나리오를 설명 하고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러한 상승은 공식적인 예측이 아니다. 이 시나리오는 내년에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사 건에 대한 삭소 은행의 연간 예측 중 하나이다.
그러나 월스트리트는 일반적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의 엔비디아 주식 평균 목표가는 170.16달러 이다 이는 현재 주가보다 21.3%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이 취임 해인 2022년 초 자신의 첫 세 번의 급여를 비트코인(BTC)으로 받겠다는 결정으로 받았던 비웃음을 역공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덤스 시장은 최근 박물관 기공식에서 내가 처음 비트코인을 받겠다고 했을 때 여러분들이 나를 비웃었던 것을 기억하나? 라며 지금 내 비트코인을 한번 봐라. 지금은 다들 그렇게 하지 못한 걸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덤스 시장은 지난 2022년 당선 후 첫 세 번의 월급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으로 받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발표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6만1000달러였는데, 이후 57% 상승한 9만6000달러까지 치솟았다. 애덤스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 11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애덤스는 뉴욕시를 암호화폐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비롯해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인 여러 정책을 지지해 왔다. 또한 그는 2022년 뉴 주 정부가 비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한 작업 증명 채굴을 2년 동안 유예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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