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73.17 (0.65%) 상승한 42,387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48.58 (0.28) 상승한 18,567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15.4 (0.27%) 상승한 5,823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29.16 (1.13%)  상승한 2,612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13.07 (1.80%)  상승한 740에 상승 마감했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 연합이 한 달여 간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결과 양측의 지분은 3%p 차이가 나는 걸로 나타났다. MBK 연합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는데, 양측의 표 대결이 예상되면서 주가는 13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 연합이 한 달여 간 공개매수 싸움을 벌인 결과는 35.4% 대 38.47%  이다. 고려아연이 사들인 자사주를 소각하더라도 양측의 지분율은 40%와 43%에 불과해 어느 한 쪽이 과반을 확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2라운드 전쟁은 MBK 연합이 선공에 나서고 있다 고려아연의 기존 이사회 체제는 수명을 다했다며, 14명의 이사를 새롭게 선임할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최 회장 측도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이사진을 27명으로 늘려 기형적인 이사회를 만들려고 한다며, 반드시 임시 주총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다만 최 회장 측이 임시 주총을 거부하면 MBK 연합이 법원에 주총 소집 허가를 받아야 하는 만큼, 실제 주총은 내년 초나 3월 정기 주총 때 열릴 수도 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1일 가격차트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1일 가격차트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엔비디아  (NYSE: : NVDA)

엔비디아 3개월 주가차트

 

 

미국 칩 회사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 기술 시장 중 하나인 인도에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 주요 기업들과 다수의 파트너십을 체결 하고 힌디어 모델을 출시했다고 목요일에 발표했다.

볼리우드 슈퍼스타 악샤이 쿠마르와 인도 최고 부호인 무케시 암바니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 등이 참석한 뭄바이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엔비디아의 기술과 인도에서의 노력에 대 해 연설했다.

인도에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릴라이언스와 엔비디아 간의 계약도 있었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가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요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등의 기업과 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젠슨 황은 인도의 컴퓨팅 파워를 언급하며 연말까지 인도가 1년 전보다 20배 더 많은 컴퓨팅을 보 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인도의 다양한 언어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힌디어로 된 소형 언어 모델인 네모트론-4-미니 힌디어 4B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기업은 이 언어 모델을 배포할 수 있으며, 인도의 IT 컨설팅 업체인 테크 마힌드라는 자체 힌디어 AI 모델인 프로젝트 인더스 2.0을 출시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인포시스, 위프로, TCS와 같은 다른 주요 인도 IT 기업들과 협력하여 약 50만 명의 개발자에게 자사 소프트웨어로 A |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구현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인도는 제조업 자급자족을 위해 노력하면서 반도체 산업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디 총리는 인도의 전자 산업을 현재 약 1,550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까지 5,000억 달러로 성장시키겠다는 중요한 목표를 설정하면서 반도체 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목표를 제시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인도 정부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개인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으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이점을 선호하고 있다고 크립토폴리탄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힌두스탄 타임스에 따르면, 정부 주요 기관들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협의한 결과 개인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방향을 선호했다. 이들은 CBDC가 비슷한 이점을 제공하면서도 리스크가 적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정부의 암호화폐 및 CBDC 입장은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최근 협의 결과, 개인 암호화폐의 리스크가 이점보다 크다고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CBDC는 암호화폐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실제로 CBDC는 암호화폐보다 더 많은 이점이 있고, 개인 암호화폐와 관련된 리스크가 없다고 말했다.

 

정부의 입장은 2023년 9월 국제통화기금(IMF)과 금융안정위원회(FSB)의 합성 보고서를 채택한 것과 일치한다. 관계자들은 IMF-FSB 보고서가 최소한의 규제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만, 완전한 금지와 같은 더 엄격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막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크티칸타 다스 인도 중앙은행(RBI) 총재는 최근 벵갈루루에서 열린 회의에서 금융 포용을 위한 CBDC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인도의 CBDC인 디지털 루피(e₹)는 이미 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16개 은행이 2022년 말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