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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10월 30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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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차트


미국 증시는 주식시장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54.52(-0.36%) 하락한 42,233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45.56 (0.76) 상승한 18,712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과 구글의 실적 또한 깜작실적을 발표 했다 , S&P500 지수는 9.4 (0.16%) 상승한 5,832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5.37 (0.21%)  상승한 2,617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3.70 (0.50%)  상승한 744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디커플링이 심화된다. 삼성전자는 수년간 개인 투자자가 염원하던 10만전자의 반토막 수준인 5만원대로 떨어졌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조정을 거치면서도 호실적을 내며 연초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2.58% 오른 5만9600원에 마감했다. 반대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91% 내린 19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 측면에서는 두 종목 모두 외국인 순매도였다.

주가를 극명하게 갈라놓은 건 외국인의 수급이었다. 삼성전자는 외인이 대규모 순매도를 시작한 지난 8월 중순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다. 외국인은 지난 8월23일부터 전날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13조931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주식은 2510억원어치 순매도하는 데에 그쳤다.

올해 3분기 실적 분위기도 달랐다. 3분기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은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조1000억원으로 매출 기준 분기 사상 최대치였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기준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깜짝 실적이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1일 가격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1일 차트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TSMC (NYSE: : TSM)

TSMC 3개월 주가차트

바이든 행정부의 기술 전략의 핵심인 인텔과 삼성 전자, 이 두 칩 제조업체는 최근 몇 달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도체 법의 최대 수혜자가 될 예정인 인텔은 심각한 재정적 압박을 받고있어 글로벌 프로젝트를 지연시키고 자산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반면 TSMC는 여전이 성장을 하고 있다. TSMC는 분기별 예상치를 상회하고 2024년 매출 성장 목표를 상향 조정한 후 주가는 이번 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의 수율 향상은 역사적으로 가장 진보되고 효율적인 공장을 대만 본토에 유지해 온 TSMC에게 주목할 만한 성과다. 애리조나 공장은 첨단 장비를 설치할 숙련된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근로자들이 안전 및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순탄치 않은 출발을 하고있다. TSMC는 작년 말 건설 노동조합과 합의에 도달했다.


TSMC는 애리조나 최초의 공장을 2024년에 본격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노동 문제로 인해 2025년으로 목표를 미루고있다. 이후 두 번 째 팹의 가동 시기를 당초 목표였던 2026년에서 2027년 또는 2028년으로 연기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 대만만큼 효율적으로 칩을 생산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있다.


두 번째 반도체 법안에 대한 워싱턴의 초기 대화를 인용하면서 TSMC는 이제 더 많은 정부 지원 가능성에 따라 미국 내 입지를 더욱 확장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미국에서 발행자들이 솔라나(SOL)와 리플(XRP) 상장지수펀드(ETF)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트럼프 승리에 대한 콜옵’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플랜 B 포럼에서, 이번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승리하면 보다 자유주의적인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을 임명할 것”이라며 이는 암호화폐 ETF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발츄나스는 만약 카말라 해리스가 승리한다면, 몇 년 동안 암호화폐 ETF 시장을 잊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ETF는 각각 2024년 1월과 7월에 상장됐다. 발행자들은 솔라나(SOL)와 XRP 같은 다른 암호화폐에 대한 ETF 등록을 시도하고 있다.

 

7월에는 반에크와 21셰어즈가 계획한 솔라나 ETF 상장을 위해 Cboe가 규제 당국에 승인을 요청했으며, 10월에는 캐너리 캐피털과 비트와이즈가 XRP ETF 등록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11월 대선은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의 카말라 해리스 후보 간의 경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을 암호화폐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반면, 해리스는 비교적 조용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SEC는 암호화폐에 대해 강경한 규제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바이든 정부 하에서는 수많은 암호화폐 기업에 대해 규제 조치가 이루어졌다. 트럼프는 당선 시, 현 SEC 의장인 게리 겐슬러를 해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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