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증시는 3대지수 모도 소폭 상승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61.29 (0.15%) 상승한 42,124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5.98 (0.14) 상승한 17,974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16.02 (0.28%) 상승한 5,718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8.64 (0.33%)  상승한 2,062에 마감했으며, 코스닥 전일보다 6.79 (0.91%)  상승한 755에 상승 마감했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뛰어든 영풍 주가가 23일 29% 넘게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풍은 전 거래일보다 16만7500원(29.39%) 내린 40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9.82% 내린 40만원까지도 내려갔다.

 

지난 12일 종가 기준 29만7000원이었던 영풍 주가는 다음날부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50만원대로 올라섰다. 지난 20일에도 13.77% 상승하며 3거래일 만에 주가가 91.9% 치솟았다.

고려아연은 전장 대비 1만2000원(1.63%) 내린 72만3000원에 마감했다. 여전히 공개매수가인 66만원은 넘긴 상태다. 고려아연도 지난 1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주가가 32.19% 뛰었다.

영풍과 영풍정밀은 이날 투자경고 종목으로도 지정됐다. 투자경고 종목은 매수시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하고, 신용융자로 매수할 수 없다. 주가가 추가적으로 급등할 경우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최근 고려아연과 영풍 측 경영권 분쟁은 격화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날 영풍이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특수 상황에서 MBK파트너스와 자사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서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1일 환율 차트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국채금리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상승 중이며, 2년 만기 국채금리는 보합권 이다.

 

개별 주식 뉴스

테슬라  (NYSE: : TSLA)

테슬라 3개월 주가차트

 

테슬라 주식은 지난주 증시에서 주가가 급등했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관련이 있다. 장마감을 한 시간 앞둔 시점에서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의 주가는 6.8% 상승한 242.72 달러, S&P 500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 A)는 각각 1.89%와 1.39% 상승했다.

이는 연준이 기준 단기 금리를 0.5%포인트, 즉 50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큰 움직임 으로 보인다. 이는 시장 예상치 이 내였지만 0.25%포인트(25bp) 인하보다는 더 공격적인 조치였다. 수요일의 결정으로 금리 인하는 두 결과의 확률이 거의 비슷해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 인하는 자동차 기업의 주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금리가 낮아지면 할부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는 자동차 의 가격이 더 저렴해져 가격 인하 압력이 줄어들고 수요가 증가한다.
제너럴 모터스와 포드 자동차의 주가는 각각 0.9%와 0.1% 상승했습니다. 스텔란티스 주가 역시도 2.3% 상승했습니다.

 

연준 외에 유럽에서는 자동차 주식 투자자들을 힘들게하는는 소식이 있었다. 업계 데 이터 제공업체 ACEA에 따르면 8월 신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7% 감소했다. 배터리 전기 자동차 판매는 36% 감소했고 플러 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는 22% 감소했다. 판매에 있어 좋은 달은 아니었으며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현재까지 유럽 자동차 판매량은 약 2% 증가했다. 배터리 전기 자동차 판매는 약 6% 감소한 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는 2% 감소했습니다. 배터리 전기 자동차는 현재까지 유럽 신차 판매의 약 14%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 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테슬라 주식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9% 하락했습니다. 전기차 판매량 감소가 투자 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테슬라는 2024년 상반기에 전년 대비 약 7% 감소한 약 831,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트코인(BTC) 가격이 금 가격의 123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명 분석가 피터 브랜트는 엑스에 비트코인/금 가격 비율(BTC/Gold) 차트를 공유하며 이 같은 예측을 내놓았다.

 

브랜트는 역 헤드앤숄더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차트 상 패턴의 목 부분은 32.5, 왼쪽 어깨는 14.2, 앞으로 만들어질 오른쪽 어깨는 10자리 후반으로 예상된다. 브랜트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금 비율은 123을 목표로 상승할 수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금 가격을 기준으로 400% 이상 상승할 수 있는 여지를 의미한다.

 

브랜트는 2025년 초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금 123온스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BTC/Gold는 24온스다. 기사의 작성 시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6만2800달러,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2647달러다. 예측대로라면 비트코인 가격은 32만5000달러에 달하게 된다.

 

한편, 다른 분석가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윌리 우는 달러 가격 비트코인 차트와 놀랍도록 일치한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반면, 금 추종자인 피터 쉬프는 비트코인이 반등하며 목 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급락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내 금의 시가총액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며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휴대성을 장점으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