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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9월 20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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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증시는 3대지수 모두 크게상승  마감했다 다우와 S&P 500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522.09 (1.26%) 상승한 42,025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440.68 (2.51) 상승한 18.013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95.38 (1.7%) 상승한 5,713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5.39 (0.21%)  상승한 2,580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6.31 (0.86%)  상승한 739에 상승 마감했다.

 

고려아연의 부채 규모는 최윤범 회장이 대표이사로 처음 취임한 2019년 410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1조 4110억 원으로 35배 증가했다. 잘못된 투자를 하면서도, 이사회가 작동하지 않는 의사결정구조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꿔야 합다고 했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고려아연이 최 회장 취임 뒤 비정상적 기업 의사결정구조로 무분별한 투자를 단행해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우려할 수준까지 내몰렸다고 비판했다.

김 부회장은 고려아연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요인으로 불투명한 투자에 따른 손실을 지목했다. 최 회장 취임 뒤 본업과 무관한 투자가 지속되며 손실이 지속되는데, 여기에 제동을 걸어야 하는 이사회가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김 부회장은 2019년 최 회장 취임 이후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설립됐고, 주가조작에 활용된 원아시아의 하바나1호펀드는 고려아연이 99.8% 출자했다며 책임을 추궁했다. 이어 원아시아가 SM 주식 매입을 위해 요청한 지 하루 만에 고려아연이 1017억원을 출자했는데, 기업이 한 펀드에 사실상 단독 출자하고 하루 만에 출자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외에도 원아시아에 총 5600억 원을 투자하면서 이사회 승인을 단 한 번도 받지 않았는데, 최 회장 전결로 처리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최 회장 측이 가격과 물량을 높여 대항공개매수에 나설 가능성도 낮다고 전망했다.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사례로 관련자들이 재판을 받고 있는데, 사업과 무관한 제3자가 한쪽을 돕기 위해 공개매수에 관여하는 것이 사법적인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1일 가격차트

 

원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상승중이며, 2년 만기 국채금리는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연준의 기준금리 0.5%이하 와 기자회견 내용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수요일 기준금리를 4.75%-5.0%로 50bp 인하하며 4년여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금리 인하 전 트레이더들은 59.0%의 확률로 50bp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투표권을 가진 FOMC 위원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위원이 50bp 인하를 지지했으며. 미셸 보우먼 위원 1명만이 25bp 인하에 반대표를 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은 2020년 3월 팬데믹이 닥쳤을 때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제로에 가깝게 인하한 후, 2022년 3월과 2023년 7 월 사이에 미국이 수십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525bps 인상한 것을 상기시켰다.

점도표

 

점도표에 말해주듯이 연방 준비 은행은 2024년 말까지 금리를 0.5% 포인트 더 낮출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앙은행은 올해 말까지 이를 위해 두 번의 정책 회의가 더 있다. 이른바 점도표에 따르면 투표권자와 비투표권자를 포함한 19명의 FOMC 위원들은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4.4%로 보고 있으며, 이 는 목표 범위인 4.25%에서 4.5%에 해당하는 수치다. 연준의 올해 남은 두 차례 회의는 11월 6~7일과 12월 17~18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연준은 2025년까지 금리가 3.4%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25년에도 추가적인 1%포인트 인하를 의미한다. 2026년까지 금리는 2.9%로 하락하여 0.5% 포인트 더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 회견에서 경제 전망 요약(SEP)에는 연준 위원회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연방 기금 금리를 4.75% ~ 5% 범위로 낮추었는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초기 이후 첫 금리 인하이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연방준비제도의 빅컷 및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에 힘입어 6만 1000 달러를 시험하고 있지만 주문 대장 분석 결과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바이낸스 거래소의 비트코인 주문 대장 데이터에 따르면 6만1000 달러 ~ 6만 2500 달러에 대규모 매도 주문대기 물량이 있다.  매도 주문은 비트코인의 이 저항 범위 돌파가 쉽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6만1000 달러를 돌파했으나 얼마 버티지 못하고 후퇴했다. 비트코인은 6만 951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5.01% 올랐다. 장중 고점은 6만 1316.09 달러로 기록됐다.

 

LMAX 그룹의 시장 전략가 조엘 크루거는 이날 시장 업데이트에서 내일 예정된 연준의 중요 이벤트 리스크에 대한 포지셔닝에 많은 초점이 모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25bp 내릴지, 아니면 50bp 인하를 단행할지에 대해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자금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50bp 인하할 가능성을 65.0%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크루거는 투자자들은 내일 회의에서 더 큰 폭의, 투자자들에게 보다 친화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큰 폭의 금리 인하 전망은 위험자산에 대한 공포적 반응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K33 리서치 분석가들은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는 위험 자산 가격에 혼란스러운 반응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2001년과 2007년 경기 침체 당시에도 대규모 금리 인하가 발생했으며, 이는 미국 경제의 경기 침체 위험이 높아졌음을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근 몇 달간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며 인플레이션이 진정된 상황에서, 실질 금리가 최고점에 달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금리 인하가 빠르게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K33 리서치는 덧붙였다. 시장 참여자들은 올해 말까지 연방기금 금리가 125bp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K33 분석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연준이 중립 금리로 신속하게 도달하기 위해 급격한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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