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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9월 2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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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증시는 예상치와 부합한 개인 소비자 물가지수에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28.08(0.55%) 상승한 41,563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97.19 (1.13) 상승한 17,713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56.44 (1.01%) 상승한 5,648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2.03 (0.45)  상승한 2,674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11.62 (1.54%)  상승한 767에 상승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안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해 완성단계 가운데 남은 변수는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 규모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참석주주의 85.8% 찬성률로 합병안이 통과됐다. 합병기일은 11월1일이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6.2% 보유)이 주주가치 훼손을 이유로 반대의견을 밝혔지만 최대 주주인 SK(36.2%)를 비롯해 다수 주주가 찬성한 것으로 보인다.

남은 변수는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 규모다. 주식매수 청구권은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가 보유 주식을 회사에 팔 수 있는 권리다. SK E&S와의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전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주식매수 기준가를 11만1943원으로 제시했는데,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 하락한 10만7500원 수준이다.

합병 반대 주식수는 824만4399주로 이들 주주가 전부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한다고 했을 때 매수 예정가 11만1943원을 곱하면 약 9229억원이다. 당초 SK이노베이션 측은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 규모가 8000억원을 초과하면 본 계약을 해지하거나 합병 조건을 변경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전날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취지에 공감하는 주주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예상한 범위 이상으로 매수 청구권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만약 초과된다면 이사회와 협의할 것이라며 회사 내 현금이 1조4000억원 이상 되기 때문에 매수 청구권 규모를 감당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소폭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 /2년 만기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델 테크놀로지   (NYSE: : DELL)

델 테크놀로지 3개월 주가차트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들은 델 테크놀로지스가 최근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직면한 문제를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AI 서버의 경쟁 환경이 심화되는 가운데, 특히 지속적인 공급망 다양성 및 서비스 역량 측면에서 대체 공급업체를 찾는 고객으로부터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델에게 있다는 것이다.

 

에버코어는 델의 AI 서버 매출이 올해 80억 달러를 돌파하고 2025년에는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델은 단순한 매출 성장에 그치지 않고 적정 수준의 에비타 마진을 유지하고 네트워킹, 스토리지, 서비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 기반에 교차 판매하는 것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AI 서버 시장은 병렬 처리를 활용하는 가속기 기반 서버의 도입에 힘입어 2023년 약 300억 달러에 이르는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다.

 

에버코어는 향후 이 시장이 10%대 중후반의 연평균 성장률로 성장해 2027년에는 560억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델은 엔지니어링 지원, 관리, 유지 보수 및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에버코어는 델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14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AI 수요에 힘입어 델의 주가는 올해 43% 이상 급등하면서 전체 시장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암호화폐 시장이 불안정한 움직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더리움(ETH)의 경쟁자인 솔라나(SOL)에 대한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의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라나의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코웬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을 추적하는 TOTAL3 차트를 근거로 이러한 주장을 펼쳤다.

TOTAL3 차트

 

그는 2019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지적하며, 당시 알트코인들이 급등한 후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변화와 함께 가격이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연준은 수년간의 금리 인상 이후 다음 달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코웬은 알트코인들이 짧은 랠리를 보였지만, 대부분의 이익을 반납했다. 이는 이전 사이클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났다며 알트코인들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결국 모두 반납하게 된다. 특히 반감기 전후와 완화적 통화 정책이 도입되는 시기에 이익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솔라나가 아직 사상 최고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2019년에 다른 알트코인들이 겪었던 것과 유사한 매도 압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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