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기술적 지표로 바라보는 미국주식의 전망

 

S&P 500 지수(SPX)는 최근 사상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이 랠리에는 소형주 및 이전 선호도가 낮았던 기타 주식의 지속적인 강세가 동반되고 있다.

 

7월 17일 SPX는 8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급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매우 특이한 점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는 243포인트 상승했고, 다우지수 30개 중 22개가 상승했다. 또한 시장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단 종목들은 급락하면서, S&P 500 지수의 하락을 이끌었다. 엔비디아, AMD, 등은 아직 다우지수에 속하지 않는다.

 

한평 미국 소형주 지수인 레셀 2000 지수(RUT)는 이날 1% 하락에 그쳤다. 따라서 순환매가 진행되고 있는 거로 보인다. 아직 S&P 500 지수에 대한 전면적인 매도 신호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시장은 그런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재 S&P 500 지수는 5,440~5,370에서 지지선을 보이고 있다. 5,370을 돌파하면서 하락하게 되면 S&P 500 지수를 더 약세로 보아할 것이다.

 

SPX는 한동안 수정 볼린저 밴드(mBB) +40 위에서 거래되었지만 7월 17일에 +30 밴드 아리로 마감했다. 이는 고전적인 mBB매도신호로 나타난다. 이러한 신호는 실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좋은 거래 시점이 아니다. 그러나 SPX가 여기서 계속 하락하여 5,572 이하에서 거래되면 맥밀란 변동성 밴드(MVB) 매도 신호가 발생하며 이경우는 거래시점으로 본다.

주식 전용 풋, 콜 비율은 여전히 차트상 저점에 근점해 있지만 분리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표준 비율은 그이 매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2021년 말에 마지막으로 보였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가중 비율 풋, 콜 비율은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해당 차트에 잠재적 매도신호를 표시했다. 여기에 더 상승하면 매도신호로 확정된다. 이두 지표가 엇갈릴 때는 일반적으로 강한 신호가 아니므로 차트에 약세신호이며 두 지표가 모두 상승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

풋, 콜 비율차트

지난 몇 주 동안 시장 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주로 소형주의 개선에서 발생한 것이다. 누적 거래량 폭(CVB) 또한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CVB는 7월  16일까지 10 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SPX에 최고치 경신에 대한 강력한 신호이다.

뉴욕 거래소의 사상 최고치는 매우 강한 수준을 유지하며 신저점을 완전히 압도하고 있다 이지표 역시 여전히 강세이다.

 

VIX지수는 저점에서 상승하여 200일 이동평균(MA) 바로 위에서 마감하고 있다. 이 VIX매수 신호의 추세가 잠재적으로 위험에 처해 있음을 의미한다. VIX가 다시 200일 이평선 위로 마감하면서 VIX매수 신호 추세가 중단되었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이는 VIX매도 신호의 추세가 아니다. 매도 신호가 나오기 위해서는 VIX의 2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 위로 교차해야 한다.

VIX지수

결론적으론 SPX차트의 일반적인 긍정적 특성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강세 포지션을 유지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차트로 보는 기술적 분석이며, 맹신해서는 안 돼 참고 지표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