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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의 전망

미국주식의 전망

by 기린그림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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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센트 7의 앞으로 전망

S&P 500 6개월 지수차트

 

상반기 S&P 500 지수는 지수 내 극히 일부 기업이 꾸준한 어닝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소수의 인끼 종목에 대한 의존도가 마침내 바뀔 수 있다.

 

뱅크오브 아메리가(BofA) 전략가들의 추정에 따르면 S&P 500 지수의 매그니피센트 7 외의 기업들이 2분기에 더 높은 수익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기타 493이라고 부르는 그룹의 어닝이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BofA전략가들의 보고서에서 기술주 성과와 실적 간의 높은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성장률 격차 축소가 시장 확대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또한 2분기 이익 증가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BofA전락가들은 기술 부문 외의 해고 증가는 더 많은 비용 절감이 실행괴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는 올해와 2025년 기타 493 그룹의 마진 상승을 의미한다고 했다.

일라이 릴리, 브로드컴 , JP모건 체이스, 웰마트, 넷플리스등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면 투자자들은 대부분 기타 493을 무시해 왔다, 하지만 이들 종목과  매그니피센트 7 은 모두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올해 S&P 500 상승의 대부분을 주한 그룹이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부여되는 S&P 500 지수는 올해 17% 상승한 반면, S&P 500 동일 가중 기준으로 하면 5.8% 상승에 그쳤다. 

하지만 흐름이 바뀌고 있는 거 같다. 지난주 목요일 투자자들이 기술주에서 돈을 빼는 동안 인플레이션이 하락을 보이자 동일가중 ETF는 1% 이상 상승했다 그 결과 시장 가중치 S&P500 지수는 1%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이 나스닥은 2% 이상 하락했다.

특히 매그니피센트 7 이외의 기업들은 더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더 많은 비기술 기업이 견고한 수익 성장을 보이기 시작하면 동일 가중치 S&P500과 시장 가중치 S&P500 지수 간의 성과 격차는 더욱 좁혀질 수 있다.

 

동일 가중치 S&P500 ETF는 올해 구성 기업이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당 순이익(EPS)의 17배가 조금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과거 평균인 약 19배보다 낮고 S&P500의 배수인 23배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가격이다.

 

비스포크 인베스팅 그룹의 애널리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월스트리트가 2분기 실적에 대해 더욱 약세를 전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어닝 가이던스를 낮추는 기업과 애널리스트의 수익 전망치를 낮추는 기업이 무두 증가했다. 기대치가 낮은 만큼 기업이 깜짝 실적으로 발표하기가 더욱 쉬어졌다. 어닝 시즌에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가 낮게 설정되면 S&P500 지수는 랠리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어디에서 수익 성장을 기대해야 할까, 팩트셋의 추정체 따르면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이 전년 대비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헬스케어와 에너지가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매그니피센트 7의 대부분이 속한 정보기술과 통신 서비스도 꾸준한 성장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형주의 질적 성장은 여전히 주식에서 가장 중요하고 매력적인 분야다. 그러므로 다른 493개 종목이 더 나은 성과를 내더라도 매그니피센트 7은 계속 그 위상으로 유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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