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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7월 19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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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 지수 차트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533.06 (-1.29%) 하락한 40,665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25.70 (-0.7%) 하락한 17,871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43.68 (-0.78%) 하락한 5,544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8.94 (-0.67%)  하락한 2,824에 코스닥은 전일보다 6.93 (-0.84%)  하락한 822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 대선 후보들이 자국 보호주의 발언을 이어가면서 타격을 입었던 반도체주 주가가 대만 TSMC 실적이 발표되자 반등했다. TSMC는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2478억 대만달러(약 10조5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전망치 2350억 대만달러를 약 5.4% 웃도는 실적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08억2000만달러(약 28조7753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6.81% 하락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은 장초반 주가가 급락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 직후 2% 이상 하락한 8만4200원까지 내려앉았다. 중국 언론에서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HBM3E 테스트에 통과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이후 TSMC 실적이 발표되자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0.23%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63%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락한 것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ASML과 도쿄일렉트론을 겨냥해 중국이 첨단 반도체 기술에 접근하도록 허용할 경우 무역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외국 반도체 기업에 지원금을 축소하겠다고 하자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급락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원/달러 환율은 상승 중이며,  원/엔화 환율은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소형주 2000 3개월 주가차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 랠리에 동참하는 주식이 늘고 있다. 트럼프 당선 시 여러 가지 보조금이 사라질 수 있는 재생 에너지 주식이 하락과 규제가 약해질 수 있는 은행주의 랠리등 모든 종류의 트럼프 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트럼프 트레이드는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실제로 시가총액이 하락하면서 대형주에 비해 소형주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인베스트코 S&P500 동일 가중치(RSP) ETF는 지난 5 거래일 동안 4.9% 상승하여 1.36% 상승한 SPDR S&P 500(SPY)을 앞질렀다. RSP가 SPY대비 3.5% 추가 상승한 것은 2022년 6월 이후  5일 동안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주식시장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대선은 트럼프의 정책이 시장 확대 트레이딩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찾은 로테이션 트레이딩을 촉발할 것이다.

러셀 2000 소형주는 지난 5개일 동안 11.5% 상승해 S&P500 지수보다 9.9% 포인트 더 많이 올랐다. 이는 최소 1986년 이후 가장 큰 5일간의 격차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종목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7월 초 저점 이후 10% 이상 상승하면서, 과거 몇 년 간 최고치였던 2238을 돌파했다. 현재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9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상향 조정과 함께 러셀 2000 지수 어닝 및 매출 성장률 전망치가 S&P500 지수를 따라잡고 있다고 RBC캐피털 마켓 전략가인 로리 칼바시니가 말했다.

 

지난주에 추적한 실적 관련 통계를 검토하던 중 몇몇 통계가 소형주로의 순환매에 대한 새로운 지지선을 카리코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에버코아 ISI의 전략가 줄리안 엠마뉴엘은 연초 이후 2024년 실적 상향 조정을 경험한 동시에 공매도가 많이 이뤄진 소형주가 앞으로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리플(XRP) 이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가격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를 AMB크립토가  분석했다. 최근 몇 주간 고래 주소에서 눈에 띄는 축적 활동이 확인됐다. 이는 리플 가격과 전체 시장 심리의 긍정적인 경향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이러한 고래 활동과 가격 추세의 상관관계는 리플에 대한 강한 상승 심리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AMB크립토의 리플 지갑 활동 분석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고래 활동이 급증했다. 특히 다양한 보유 수준에서 지갑 수가 증가하며 상당한 XRP을 축적했다. AMB크립토의 리플 가중 심리 분석에 따르면 시장 심리에 의미 있는 변동이 있었다. 7월 13일, 가중 심리는 3.34%까지 급등했다. 이는 토큰에 대한 긍정적 심리가 강하게 상승했음을 시사한다. 현재 가중 심리는 1%로 감소했다. 이는 심리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최고점에서 냉각되었음을 나타낸다.

1만에서 10만 XRP를 보유한 지갑 수는 약 24만 4000개에서 24만 5000개로 소폭 증가했다. 이 증가는 수백만 개의 리플 토큰을 획득한 것을 의미한다.

 

또한 10만에서 100만 XRP를 보유한 지갑 수는 약 3만 600개에서 3만 700개로 증가해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시사했다. 초기 3% 이상의 급등은 이익을 놓치는 두려움이 시장을 지배해 투자자들이 리플의 계속적인 상승을 기대하며 매수에 나서게 했다.

리플의 상대 강도 지수(RSI)는 70에 가까워 강한 상승 추세에 있음을 나타냈다. 이는 자산이 과매수 상태로 간주될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시장 모멘텀과 투자자 심리 측면에서 이 수준은 강한 매수 활동을 가리키며 주요 조정 전까지 일시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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