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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6월 30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6.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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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06.63 (0.59%) 상승한 52,182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522.52 (2.07%) 상승한 25,820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86.41 (1.18%) 상승한 7,440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6.56 (0.20%)  상승한 8,394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69.20 (8.13%)  상승한 920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전망 하향 및 성과급 충당금 여파 

키움증권과 현대차증권 등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각각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를 89조 원(기존 100조 원)과 81조 3,000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범용 디램(58%↑)과 낸드(75%↑) 가격이 급등해 제품 마진은 당초 기대치를 웃돌았으나, 미반영되었던 막대한 규모의 성과급 지출용 충당금이 2분기에 집중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 폭을 제한했다.

 

메모리 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스마트폰·가전 등 완제품 사업부의 부품 비용 부담이 커져 수익성이 예상을 하회했으며,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부문 역시 일회성 비용과 가동률 부진으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실적 하회는 회사의 본질적인 경쟁력 훼손이 아닌 일시적인 '비용 반영 시점'의 문제이기 때문에 연간 전체 실적 변화는 미미하며, 이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장기적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충당금 여파가 해소되는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다시 114조 원 규모로 정상화될 전망이며, 경쟁사인 마이크론(영업이익률 80% 상회)과 키옥시아의 사례에서 보듯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병목에 따른 전반적인 수익성 급상승 기조는 굳건하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1일 가격차트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1일 가격차트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구    글 (NASDAQ: GOOGL)

구글 1년 주가차트

알파벳, 버라이즌 밀어내고 다우지수 전격 편입 

S&P 글로벌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A주, GOOGL)이 기존의 통신사 버라이즌(VZ)을 대체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우량주 30개 종목)에 공식 편입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편입으로 알파벳은 엔비디아,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다우지수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되었으며, 지수 내 AI·클라우드 인프라·디지털 광고 테마의 비중이 한층 강화되었다.

 

낮은 주가로 지수 내 비중이 0.5%포인트에 불과했던 버라이즌과 달리, 1주당 가격이 훨씬 높은 알파벳의 합류는 가격가중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다우지수 전체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전망이다.  최근 AI 인재 이탈 악재 등으로 하루 만에 사상 최대 시총 손실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을 겪었으나, 알파벳은 강력한 클라우드 실적에 힘입어 2026년에도 10% 이상 상승하며 장기 성장 궤도를 유지 중이다. 한편, 지수 구성 종목 중 하나인 하니웰 인터내셔널은 항공우주 부문의 인적 분할이 완료된 후 '하니웰 테크놀로지스'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다우지수에 잔류하되, 분사된 신생 법인은 지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바이낸스, 그리스 라이선스 무산에도 "유럽 철수 없다" 재도전 선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하던 그리스 규제 당국의 라이선스 승인 획득(MiCA 법안 기준)에 최종 실패했으나, 유럽 시장을 떠나지 않고 다른 회원국을 통해 허가 신청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럽 및 영국 총괄인 길리언 린치는 "그리스가 아니더라도 다른 대안을 모색 중"이라며 철수설을 일축했으나, 기존 유럽 운영 허가 만료 시점(7월 1일 MiCA 전환기 종료) 전 새로운 라이선스를 확보해야 하는 촉박한 시간적 압박을 받게 되었다.

 

유럽 규제 관계자들은 바이낸스의 과거 자금세탁 관련 대규모 벌금 부과 이력, 불투명하고 복잡한 국제 기업 구조, 그리고 위험 감수 지향적인 기업 문화 등을 이유로 들며 라이선스 부여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 측은 과거의 법적 고리를 끊고 약 1,500명의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 전담 인력을 고용하는 등 내부 통제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며, 유럽 가상자산 기본법인 미카(MiCA)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규제 대응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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