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S&P 500지수는 -15.75(-0.41%) 하락한 3,823.75로 마감하였고, 다우존스는 -10.88(-0.035)하락한 33,136.37로 마감, 나스닥 100 지수도 -77.12(0.70%) 하락한 10,862.64 하락 마감 하였다.
미국 시총1위인 애플이 3% 너무 넘는 하락을 하였과, 최근 하락폭이 큰 테슬라는 -12%가 넘는 하락세를 하였다. 두지수 모두 52주 신저가를 보여 애플과 테슬라가 미국증시를 끌어내렸다.
국내 증시
국내 증시는 장중 코스피는 2,200선을 밑으로 밀렸다가,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습니다. 코스피는 -6.99 (-0.31%) 하락한 2,218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오전 하락폭을 줄이면서 전일보다 3.44
(0.51%) 상승한 674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IT 업종이 반도체 투자 기업 세액공제 안이 발표 됐습니다. 정부가 반도체 투자 세제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반도체·배터리·백신·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의 당기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대기업 기준 현재 8%에서 15%, 중소기업 기준 16%에서 25%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반도체 기업들이 낙폭을 줄이거나 상승전환으로 마감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의 유상증자를 발표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589억 8208만 원 규모의 제삼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레인보우로보틱스주가는 전일보다 27.45% 상승한 41,550원에 마감했습니다.
까뮤이앤씨가 3개월 영업정지 처분 소식에 급락했습니다. 지난해 8월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인근에서 일어난 대형 지반침하 사고의 원인이 숙박시설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으로 밝혀졌습니다.
금양이 부산광역시와의 생산기지 설립 관련 MOU 체결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부산시가 금양과 기장대우일반산업단지 내 2차 전지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소폭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국채는 10년물은 1.6%넘는 하락을 보였고, 2년물은 0.27% 소폭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테슬라( NASDAQ: TSLA )
파이퍼 샌드러의 알랙산더 포터가 최근 들어 테슬라의 주가가 계속해서 추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테슬라에 미래 가치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했다.
테슬라는 최근 몇 주 동안 끝없는 추락을 보여줬다. 그러한 이유로는 테슬라에 공매도 세력들이 많이 생겨났고, 연말에 세금 관련해서 매도세가 일어났고, 주요한 것은 일론머스크의 트위터로 안 한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과 중국 상하이 공장의 생산중단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이다.
또한 아직까지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지 않았고 특히나 중국의 코로나 확진수가 심상치 않다. 경기침체 또한 아직 시작도 안된 상황이며 이는 앞으로 다가올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로 인해 당분간 성장의 둔화는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악조건이라 해도 갑자기 테슬라의 전기차 1등 기업이 경쟁회사에 빼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매크로 상황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도 테스라에 기업의 가치는 변화가 없다.
테슬라의 미래 가치를 본다면 첫째로 전기차 시장의 1 등기 업으로 변함이 없고, 두 번째로 자율주행의 시대가 앞으로 펼쳐질 것인데 여기에서도 테슬라가 주도적일 것이다. 또한 자율주행은 한번 개발을 하게 되면 투자비가 더 이상 들지 않는 서비스 매출로 마진폭이 매우 좋다. 그러면서 파이퍼 샌들러는 테슬라의 향후 주가 전망을 340달로 제시했다. 이는 현주주가에 3배 가까이 된다.
한편 테슬라의 4분기 차량인도를 발표했는데 시장 예상치 보다 1만 5천대 적은 40만 52789 대에 그쳤다. 이는 2021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테슬라의 4분기 생산량은 439,701대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모델 3가 생산량과 인도량, 각각 95% 이상을 차지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2022년 주식도 그렇지만 가상화폐 또한 매우 힘든 한 해였습니다. 1조 3천억 달러가 시장에서 사라 젔고, 비트코인 가격은 60% 넘게 폭락을 하였습니다.
시장은 루나, 테라 사테부터 FTX붕괴에 더해 경제 또한 침체를 맞이할 것이라며 매크로 환경까지 더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2023년 비트코인의 전망치 또한 극과 극에 이르는 수치를 발표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억만장자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의 랠리를 예상했습니다. 그는 이에 앞서 2022년 말까지 25만 달러를 예상했는데 이를 2023년 중반까지 이어질 거라 밝혔습니다. 드레이퍼는 FTX붕괴 이후에도 비트코인이 2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는 현재 가격에서 1400%나 상승한 수치입니다. 드레이퍼는 침체된 가격과 거래소 감소에 현재 시장이 바닥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의 아이야르는 CNBC와 인터부에서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에 좋은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생산 비용은 비코인의 가치보다 커지므로 많은 채굴자들이 채굴을 중단하거나 채굴 유지를 위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팔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장이 판매 압력을 충분이 흡수하는 지점에 도달하면 바닥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영국은행 스탠더드차타드는 연구 노트에서 비트코인이 5천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탠더드차타드 글로벌 연구 책임자 에릭 로버트슨은 2023년 비트코인 시나리오가 수익률은 기술주와 함께 급락하고, 비트코인 매도가 감소하는 동안 패해가 발생한다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점점 더 많은 가상자산 거래소가 유동성이 부족하고 디지털 자산의 투자자 신뢰가 무너지고 파산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시킹알파, 코인데스크 -
'미국 증시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6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3) | 2023.01.06 |
---|---|
1월 5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8) | 2023.01.05 |
1월 3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5) | 2023.01.03 |
12월 31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4) | 2022.12.31 |
12월 30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5) | 2022.12.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