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개별 주식 뉴스

테슬라 (NYSE: : TSLA)

테슬라 6개월 주가차트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가 엔비디아와 애플과 같은 기업들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장 기업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가치 있는 기업들의 순위를 나열한 X 게시물에 응답하며, 머스크는 테슬라는 큰 차이로 1위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테슬라는 시가총액 1.3조 달러로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가치 있는 상장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최근 다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장 기업 자리를 차지한 엔비디아는 약 3.6조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애플은 3.4조 달러의 가치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주가가 급등하며 약 1.5조 달러의 사상 최고 시가총액을 기록했는데, 이는 머스크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한 미국 내 기술 규제 완화 계획을 시사했으며, 이는 머스크의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관련 목표가 더 빠르게 승인될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분석가들은 AI와 자율주행이 테슬라의 다음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중국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차량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이러한 분야가 더 큰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본격 육성을 예고한 가운데 뉴욕증시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우드가 자신의 가상화폐 포트폴리오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소송철회가 되더라라도 리플 보다는 솔라나 비트코인 이더리움등에 치중하고 잇다느 것이다.

돈나무언니 캐시우드가 공개한 가상화폐 포트폴리오에는 리플이 일체 없다. 캐시우드 암호화폐는 솔라나 비트코인 이더리움 에 치중해있다. 캐시 우드는 뉴욕증시 메인매체인인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밈 코인이다. 나는 빅3 가상자산 중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만 보유하기 때문에 트럼프 코인을 사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트럼프 밈코인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언젠가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돈나무 언니로 잘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밈 코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트럼프 코인 출시로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 밈 코인이 끔찍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시장에 새로운 국면이 열린 것이고, 언젠가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런가운데  코인텔레그래프는 영국 가상자산 투자 솔루션 업체 코퍼의 데이터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솔라나 일일 활성 지갑 주소가 900만개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지갑 주소 수가 늘어난 데는 트럼프 대통령이 솔라나 블록체을 기반으로 트럼프 밈 코인을 출시한 영향이 컸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는 작년부터 밈 코인 출시를 위한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첫날인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SEC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리플 소송의 조기 해결과 리플 ETF 승인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란이 되었던 회계 규정 SAB 121 폐지도 논의되고 있다. 이 규정이 폐지되면 미국 내 은행들이 암호화폐 기업들과 더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트럼프는 최근 암호화폐를 국가적 우선순위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새 행정부는 규제 기관에 암호화폐 정책을 재검토하도록 지시하고, 이를 위한 암호화폐 자문 위원회를 구성했다. 산업 전문가와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암호화폐 환경을 평가하고 개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