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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1월 24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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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408.34 (0.92%) 상승한 44,565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44.34 (0.22) 상승한 20,053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32.34 (0.53%) 상승한 6,118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31.57 (-1.24%)  하락한 2,515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8.30 (-1.13%)  하락한 724에 하락 마감했다.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은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와 모회사 또는 자회사가 다른 회사의 발행주식 총수의 10분의 1을 초과하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 해당 주식은 의결권이 없다고 규정한다며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은 행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SMC가 영풍 주식을 취득하면서 상법 제369조 제3항에 따라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25.42%에 해당하는 의결권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제한된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대로라면 MBK·영풍이 확보한 고려아연 주식 40.97% 중 과반 이상의 의결권이 제한된다.

영풍 측 법률대리인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영풍 측은 이날 주총에서 법률적 검토 없이 의견만 청취해 전격적으로 이뤄진 최 회장의 편법을 받아들여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불공정하고 위법한 결정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 측은 상호주 의결권 제한 결정과 관련해 상법상 회사의 자회사엔 외국회사도 포함된다는 법무부 유권해석이 있다며 법률 검토 결과 고려아연에 상법상 자회사인 외국회사가 영풍의 주식 10% 이상을 초과해 취득하고 있기 때문에 이날 주총에서 영풍은 의결권이 없다는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1일 가격차트



원/달러 환율은 상승 중이며,  원/엔화  환율은 히릭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1일 가격차트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상승중 이며, 2년 만기 국채금리는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아이온 큐 (NYSE: : IONQ)

아이온 큐 3개월 주가차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급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행정부의 인공지능(AI) 관련 규제를 철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양자컴퓨터 기술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양자 회사인 리게티 컴퓨팅은 전 거래일 대비 42.22% 상승한. 퀀텀 컴퓨팅은 16.89%, 디웨이브 퀀텀은 19.35% 상승 마감했다.

서학개미가 많이 보유한 아이온큐는 같은 기간 16.51% 상승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이달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한 미국 주식 중 5위에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취임 후 첨단 AI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이 미국 정부와 정보를 공유하도록 요구하는 바이든 전임 행정부의 행정명령을 폐기했다.

AI와 양자 컴퓨터 기술 사이에 장기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양자컴퓨터 관련주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에서도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아이윈플러스는 전일 대비 29.98% 오른 1626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엘살바도르가 관련 정책을 일부 축소하기로 합의한 IMF와의 기존 합의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살바도르 국가 비트코인 사무소는 엑스를 통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간 12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 금액은 약 110만 달러(약 15억 8455만 원) 수준이다. 이로써 엘살바도르의 총 BTC 보유량은 6044개로 늘어났다. 나이브 부켈레 포트폴리오 추적기에 따르면, 현재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투자 수익은 1억 7900만 달러(약 2578억 137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엘살바도르가 지난해 12월 IMF와 14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 직후 단행된 첫 BTC 매입이다. 당시 엘살바도르는 IMF와의 협약에서 BTC 관련 정책을 일부 축소하기로 합의했다. 민간 부문의 BTC 수용을 의무에서 자발적 선택으로 전환하고, 국영 암호화폐 지갑 치보에 대한 정부 개입을 줄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그러나 스테이시 허버트 국가 비트코인 사무소장은 엘살바도르의 BTC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1년 BTC를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다만 실제 활용도 측면에서는 아직 과제가 남아있다.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국민의 92%가 BTC 거래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조사 결과(88%)보다 더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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