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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1월 20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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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34.7 (0.78%) 상승한 43,487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91.91 (1.51) 상승한 19,630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59.32 (1.0%) 상승한 5,996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혼조세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3.94 (-0.16%)  하락한 2,523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0.45  (0.06%)  상승한 724에 상승 마감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며 건설주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하까지 더뎌지며 주가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는 모습이다.

당장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면서 투자심리는 쉽게 살아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iM증권은 4분기 커버리지 건설사들의 실적 추이를 지난해 보여줬던 흐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주택 부문의 원가율 조정이 지속되고, 해외 현장의 보수적인 원가 점검에 따른 일부 비용 반영되면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3.00% 수준으로 동결한 바 있다. 이날 이창용 한은 총재는 경기 상황만 보면 지금 금리를 내리는 게 당연하다면서도 “이자율은 경기뿐 아니라 워낙 여러 변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영향을 같이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금리 인하 이후 가장 큰 여건 변화는 비상계엄 사태에서 촉발된 정치적 리스크 확대였다”며 소비, 건설경기 등 내수 지표가 예상보다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1일 가격 차트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1일 가격차트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마이크로 소프트, 양자 컴퓨팅 시대 준비하라

양자 컴퓨팅 주식은 수요일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침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들에게 2025년에 양자 준비를 촉구했고, 때마침 12월 근원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약하게 나온 후 투자자들 이 위험 자산 선호 거래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전략적 미션 및 기술 부문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인 미트라 아지라드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양 자 컴퓨팅 시대의 도래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썼다. 그리고 우리는 양자 컴퓨터가 의미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 스 가치를 포착하는 것을 목전에 두고 있다 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발언은 양자 컴퓨팅의 관련 종목들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랠리는 또한 엔비디아가 3월에 열리는 GTC 컨퍼런스에서 퀀텀 데이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하 면서 상승세가 더해젔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기업이 양자 컴퓨팅 시대의 도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미트라 아지라드는 지금이 비 즈니스 리더들이 행동해야 할 중요하고 촉매가 되는 시기라며 내년까지 양자 연구 및 개발이 빠르게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했다.

 

작년에 알파벳의 한 계열사인 구글이 양자 컴퓨팅 칩인 윌로우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발표하면서 양자 주식의 급등이 시작되었다.
이번 달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유용한 양자 컴퓨터가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는 발언으로 작년부터 이어진 랠리에 찬물을 끼얹었습 니다. 이번 주에는 또한 메타 플랫폼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의 발언으로 기대감이 더욱 꺾이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이 사임 전 마지막으로 리플과의 소송 항소를 위한 서류 제출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겐슬러 의장 사임 전 마지막 조치로 리플과의 소송 항소를 위한 첫 서류 제출을 준비 중이다.

리플의 최고 법률책임자인 스튜어트 알더로티는 SEC에 제출 연기를 요청했으나, SEC는 이를 거부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알더로티는 리플이 항소 과정에서도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새로운 친암호화폐 행정부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플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SEC의 연기 거부가 겐슬러의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SEC는 지난해 10월 리플 소송과 관련된 항소 통지를 제출했고, 리플 측은 반대 항소로 대응했다.
알더로티는 새 SEC 수장인 폴 앳킨스에게 암호화폐 업계의 비사기성 사건에 대한 소송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이지만 이것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한편, 겐슬러는 최근 인터뷰에서 SEC의 엄격한 규제가 이전 행정부 기조를 이어온 것이라며 정당성을 강조했으며, 업계는 전 SEC 의장 제이 클레이튼도 과거 리플에 대한 소송을 임기 말에 제기했기 때문에 겐슬러의 임기 전 마지막 항소 서류 제출이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겐슬러는 약 일주일 후 SEC 의장직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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