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68.42 (-0.16%) 하락한 43,153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72.94 (-0.89) 하락한 19,338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12.57 (-0.21%) 하락한 5,937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30.68  (1.23%)  상승한 2,527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12.63 (1.77%)  상승한 724에 상승 마감했다.

 

LG그룹 정보기술(IT) 서비스 자회사인 LG CNS가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공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경우 최대주주인 ㈜LG 주가에도 긍정적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지분가치 현실화와 구주매출을 통한 현금 확보를 통해서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대부분이 공모가 희망범위(5만3700~6만1900원)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적 성장세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관측이다. LG CNS는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3조9584억원, 영업이익은 17.5% 늘어난 3128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로 갈수록 매출이 증가하는 IT서비스업 구조상 지난해 연간 매출은 6조원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 CNS가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으로 결정할 경우 시가총액은 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증권가는 LG CNS가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경우 ㈜LG 순자산가치(NAV)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환 율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1일 가격차트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1일 가격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AI에 투자 기회가 있다!!

분석기관인 시너지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2024년 데이터센터 인프라 장비의 총 매출은 2,8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 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용량은 2030년까지 세 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하고있다.
인공지능(AI) 붐은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 대한 막대한 수요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이러한 칩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이어졌다.

2024년 GPU와 제너레이티브 AI 시스템이 시장에 불을 지피면서 업계는 기록적인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퍼블릭 클라우 드의 지속적인 성공이 10년 넘게 데이터센터 투자의 주요 원동력이었지만, 2024년 데이터센터 장비 시장이 2,800억 달러가 넘을 것 이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오리지널 설계 제조업체를 제외한 시너지의 조사 결과, 서버 및 스토리지 부문 매출에서 델(DELL)이 전체 리더로 나타났다. 한편,  시스코 (CSCO)는 네트워킹 부문의 리더로 부상했으며, 마이크로 소프트(MSFT)는 서버 OS 및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입지 덕분 에 순위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엔비디아(NVDA)는 이제 다른 시스템 공급업체와 서비스 공급업체에 직접 공급하는 공급업체로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운영 중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수는 지난 5년 동안 두 배로 늘어나는 등 끝없이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설치 기반은 계속 증가 할 것이지만,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온라인화되는 데이터센터의 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트코인 8000개가 들어있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린 영국의 IT 엔지니어 제임스 하웰스가 하드를 되찾기 위해 10년 넘게 벌여 온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영국 남성 하웰스는 하드가 묻힌 뉴포트시 쓰레기 매립장에 접근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이 지난 9일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하웰스는 시의회를 상대로 매립장에 접근할 법적 권리를 주지 않을 경우 4억9500만 파운드(약 8910억원)의 보상금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법원은 소송을 제기할 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없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웰스는 비트코인 채굴 초기인 지난 2009년 비트코인 8000개를 획득했으나, 지난 2013년 비트코인이 든 하드를 실수로 쓰레기와 함께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웰스가 버린 하드에는 현재 한화 가치로 1조원이 넘는 비트코인이 전자 지갑에 들어 있었다.

 

그는 자신이 해당 하드를 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추적에 나섰다. 그가 버린 하드는 쓰레기 수거 차량이 이미 가져갔으며, 영국 웨일스 뉴포트시의 한 쓰레기 매립장 안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 매립지에는 약 11만t의 쓰레기가 퇴적된 상태로 알려졌다. 그는 직접 쓰레기 매립지를 찾아 하드를 파헤치려 했으나, 뉴포트 시의회가 매립지 접근 허가와 수색 요청을 불허하면서 그의 발목을 잡았다. 매립지의 쓰레기를 파헤쳤다가 유독 물질이 유출돼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