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58.67 (0.86%) 상승한 42,297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73.53 (-0.38) 하락한 19,088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9.18 (0.16%) 상승한 5,836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26.22 (-1.04%)  하락한 2,489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9.68 (-1.35%)  하락한 708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 4거래일 만에 2500선을 반납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채금리 급등에 코스피에서만 1조3000억원 이상 매도를 했다.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 외로 호조를 나타내면서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약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낸 것도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미 기술주 약세 영향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17%와 4.52% 떨어졌다. 한미반도체는 5.31% 급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도 떨어졌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 네이버는 올랐다.

미 LA 산불에 재건 관련주(株)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건산업, 대원전선, 광명전기, 범양건영, 한솔홈데코 등이 4~29%대 뛰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1일 가격차트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25년 미국주식 투자자에게 중요한 2가지.

지난 2024년에는 국채 수익률과 테크주를 눈여겨 봐야 했던 해이다. 데이터트렉 리서치 분석에 따르면,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이 두 가지의 요인이 만들어낸 파도를 탔으며 대부분 상승했지만 때로는 하 락하기도 했다. 2025년에도 위험 자산의 운명에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하는 이 두 가지 요인에 의해 같은 운명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국채 수익률의 경우, 지난 한 해는 평상시와 같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반복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은 연초 낮은 수준에서 시작하여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완고할 것이라는 신호로 상승했다가 여름들어 인플레이션 우려가 가라앉 고, 실업률이 경기 침체 우려를 촉발하는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9월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 리를 인하한 후 다시 급등했고, 11월 대선 이후에는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로 다시 상승했다.

시장 관점에서 볼 때 국채 수익률 상승은 대형주 강세와 맞물렸고, 수익률 하락시에는 소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관계는 우연이 아니며, 2025년 글로벌 및 미국 시가총액 기반 주식 배분에 대해 생각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글로벌 투자자들이 소형주나 기타 세계 주식을 대상으로 더 위험한 베팅을 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가지려면 미국 국 채 금리가 하락하는 것을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배경이 없다면 투자자들은 테크 중심의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성장 스토리가 뒷받 침되는 미국 대형주를 고수할 것이다.

물론 지난해에는 인공지능이 세계 경제를 재편하고 생산성 성장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엔비디아와 메그니피센 트 기업들이 급등하면서 테크주가 주요 이슈였습니다.
이러한 기대가 지치고 과열되자 시장 전체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지난 한 해 동안 200% 이상 급등했고, '매그니 피센트 세븐'에 속한 종목들은 기대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암호화폐 시장에서 역 헤드 앤 숄더 패턴이 형성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크립토뉴스랜드는 이 패턴의 목선을 돌파할 경우 약세장이 끝나고 강세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제외한 총 시장 규모를 나타내는 토탈3 지수를 기준으로 분석된다. 최근 차트에서는 하락 쐐기(패턴 돌파), 역 헤드 앤 숄더(패턴 형성), 30 이하로 떨어진 상대강도지수(RSI) 등 여러 강세 신호가 관측되고 있다.

 

하락 쐐기 패턴의 돌파는 보통 약세장의 끝을 암시하는 강세 반전 신호다. 이번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이를 돌파하면서 상승 추세로의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목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단기 하락세가 지속될 수 있어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RSI가 30 이하로 떨어졌다는 점도 매도세 약화와 매수세 전환을 시사한다. 기술적 지표와 패턴 변화는 강세장의 시작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신호를 바탕으로 신중한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