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37.63(0.11%) 오른 3만 3241.56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15.57(0.41%) 하락한 3829.24으로 마감했고, 나스닥 100 지수도 -162.93(-1.38%) 내리며 1만 353.2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 방역 완화 발표에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에 WTI원유 가격이 장중 한 때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섰고,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3.862%까지 치솟았습니다.
국채 금리 상승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의 하락폭이 컸는데 그중에 테슬라가 중국 생산감축을 내년까지 연장한다는 소식에 11% 급락했습니다. 알파벳과 아마존이 각각 2% 넘게 내렸고 애플도 1% 하락 빅테크 종목들이 크게 하락마감 했습니다
성탄절 연휴 중 최악의 눈 폭풍이 미국을 덮쳤던 가운데 사우스웨스트 주가가 6% 하락으로 항공사 주가도 하락했습니다.
중국이 8일부터 입국자 시설 격리를 폐지하기로 발표 함에 따라 중국 완전개방 기대감에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독일 증시의 DAX는 0.39% 오른 1만 3995.10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70% 오른 6550.66, 영국 증시는 성탄절 연휴로 휴장 했습니다
국내 증시
국내 증시는 코스피 , 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 했습니다. 코스피는 15.65(0.68%) 오른 2,332.79에 마감, 코스닥은 9.51(1.37%) 오른 704.19에 마감했습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보합권에으로 진행 중입니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물 국채는 모두 크게 상승 중입니다
개별 주식 뉴스
테슬라 (NASDAQ:TSLA)
최근 들어 테슬라 주가가 연일 폭락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일런 머스크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의식했는데 일런머스크가 2년 정도는 테슬라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말을 했다.
테슬라 주가 하락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는데, 그 이유는 첫 번째 경제 전반적인 악화로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다음으로는 일론 머스크가 주식을 2천2백만 주 정도 시장에 내다 팔았는데 또한 트위터에만 정성을 들이고 있어 테슬라에 신경을 쓰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 여기에 중국 상하이 공장이 올해 말까지 생산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하루에 11%가 넘는 하락을 보였다.
일런 머스크는 2년 정도는 테슬라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했으며 2023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팔지 않겠다고 했으며 2024년에도 매도할 가능성 없다고 했다. 또한 여기에다 새로운 기가팩토리 선정이 얼마 안 남았다고 했다 아마도 곧 새로운 기가팩토리가 선정될 거 같다.
웨드부시의 대표 덴아이브즈가 이번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하향 발표했다.
기존에 250달러에서 새로운 목표가 175달러로 하향 제시했다. 그 이유로는 4분기 판매대수가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원래는 45만 대 판매를 예측했으나 실제 판매 예측치는 41만에서 ~41만 5천대에 그쳤다. 테슬라에서는 매년 50%의 성장을 할 것이라고 공헌했는데 그로 된다면 45만 5천대를 판매했어야 하나 이렇게 될 거 같지 않다. 하지만 덴아이브즈는 내년에는 EPS가 5~6달러의 성장을 보일 것이며 이는 올해보다 40% 증가된 수치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TSMC(NYSE:TSM)
대만의 반도체 기업 TSMC가 테슬라에 4 나노 칩을 삼성대신에 공급하기로 했다.
디지타임스 아사에서 보도되기를 테슬라에서 자동차 반도체중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4 나노칩 반도체를 삼성대신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 반도체는 미국의 애리조나에 건설하고 있는 공장에서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이공장은 2024년에 완공될 것이다. 기존에는 삼성전에서 이반도체를 공급받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TSMC에서 공급을 받게 된다.
이 애리조나 공장은 기존에 발표된 거보다 3배나 더 확정해서 40B(한화 약 50조 8천억) 짓는다고 했으며 공장이 완공되면 여기에서 매출이 10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TSMC는 독일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이 건설될 거 같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TSMC는 이번 6월에 유럽에 반도체공장을 신설하기로 발표를 했었다. 이에 앞서 3월에는 일본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발표를 했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2022년 한 해 주식가 함께 크게 하락한 비트코인이 내년 유동성 환경 개선 사용 사례 증가등으로 반등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NBC에 따르면 가상화폐 관련 투자 전문기관들은 암호화폐 가격이 올해 하반기부터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폭락이 끝나가고 있다고 기대를 했다.
올해의 가상화폐의 가장 큰 이슈는 루나 사태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FTX의 파산이었다. 비트코인은 올해 초 1개당 5천830만 원 고점에서 11월 14일에는 2천150만 9천 원 까지 하락해 최대 63.1%까지 하락을 했다. 달러 기준의 코인마켓캡으로 올해 초 4만 7천 달러 수준이던 비트코인은 11월에 1만 5천 달러대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가상화폐가 투기가 아니라 효용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제도적 관심과 미연준의 긴축 완화 가능성에 따른 유동성 환경 개선 가능성은 내년 하반기에 비트코인 가격도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FTX사태 이후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제도적 관심이 높아진 상태이다.
출처 - 시킹알파, 코인데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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