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하락세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38.25 (-0.31) 하락한 44,722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15.1 (-0.6) 하락한 19,060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22.89 (-0.38%) 상승한 5,463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7.30 (-0.69%) 하락한 2,503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1.15 (-0.17%) 하락한 692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2500선까지 밀렸다. 미국 차기 행정부가 현 정부의 반도체 지원금 지급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되면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각각 3.43%와 4.97% 하락했다. 미국의 차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비벡 라마스와미가 반도체법에 따라 보조금 지급을 서두르고 있는 현 정부를 비판하며 해당 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영향이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AI) 테마주 매매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옮겨가는 최근 추세도 반도체주 주가에는 불리하게 작용 했다 .
환 율
원/달러 환율은 하락 중이며, 원/엔화 환율은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테슬라 (NYSE: : TSLA)
테슬라의 전기 자동차는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제안한 세액공제에서 제외될 것이며, 이는 일론 머스크의 분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결정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취임 후 연방 보조금을 폐지할 경 우 전기차 구매자에게 주정부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 리더를 자처하고 있는 민주당의 저명한 정치인인 개빈 뉴섬은 성명에서 캘리포니아가 2023년에 단계적으로 폐지한 프로그램을 재시작하여 트럼프가 타겟으로 하고 있는 7,500달러의 세금 공제 대신 자동차 구매자에게 구제책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지사는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시장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논평 요청에 즉시 반은 하지 않았다.
테슬라를 제외하면 수년간 긴장 관계를 유지해 온 뉴섬과 머스크 사이의 긴장이 더욱 고조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는 갤 리포니아의 정치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2021년에 자동차 제조업체의 본사를 텍사스로 이전했다.
테슬라는 여전히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형 전기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시장 지배력이 떨어지고 있다. 캘리 포니아 신차 딜러 협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전체 전기차 판매량이 1%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에서 테슬라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동안 12.6% 감소했다. Tesla는 1분기 동안 캘리포니아주에 등록된 전체 전기차 중 54.5%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리플( XRP)의 급등세가 거의 끝났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뉴스BTC는 리플 차트에서 그레이브스톤 도지 캔들스틱 패턴을 발견하여 하락 가능성을 제기한 ‘위드아웃워리스’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의 차트 분석 내용을 그 예시로 전했다.
위드아웃워리스가 관측한 그레이브스톤 도지 캔들스틱 패턴이 시장의 정점에서 나타나는 하락 신호로 알려졌다. 리플 가격 상승을 추진한 매수자가 차익 실현을 준비하는 매도자에게 압도된 흐름을 시사한다. XRP의 가격 움직임을 상세히 분석하며, 조만간 40%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또, 리플이 최근 고점에서 큰 반전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하락이 단기간에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리플은 지난 10일 동안 약 150% 상승하며 주목할 만한 가격 급등세를 기록하고, 3년 만에 처음으로 1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최근 가격이 급등했으나 여러 기술적 지표는 가격 조정과 추세 반전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위드아웃워리스는 현재 리플 가격 움직임이 볼린저 밴드바깥 영역에서 형성된 점에도 주목했다. 보통 자산 가격 움직임 95%는 볼린저 밴드 내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리플 가격 흐름이 볼린저 밴드를 벗어난 점은 평균 지점인 0.73달러로의 조정 가능성을 암시한다.
이 외에도 위드아웃워리스는 상대강고지수(RSI)와 자금흐름지수(MFI)의 지지선이 붕괴된 점도 하락 반전 경고 신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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