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82.16 (-0.86%) 하락한 43,910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7.36 (-0.09) 하락한 19,281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17.36 (-0.29%) 하락한 5,983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49.09 (-1.94%)  하락한 2,482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18.32 (-2.51%)  하락한 710 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500선 아래로 하락해 1.94% 하락한 2,498.57을 기록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로 인해 3개월 만에 최저치이다. 이러한 하락세는 트럼프 당선 이후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미국 증시의 강세와 대조된다. 다른 주식들 중에서도 테슬라가 랠리를 주도했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으며 원유와 금 같은 원자재는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도 미국 대선 이후 40% 상승한 85,000달러를 돌파하며 급등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시장에서 이날 2309억원의 주식을 매도해 이달 들어 총 877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는 등 매도세를 이어갔다.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주가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분석가들은 원화 약세와 해외 이탈이 한국 주식 시장의 어려운 전망을 의미한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1일 가격차트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1일 가격차트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테슬라 (NYSE: : TSLA)

테슬라 3개월 주가차트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 대선 결과가 테슬라(TSLA)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트럼프 당선인의 환경 규칙 완화 계획은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속도를 더욱 늦추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간 주될 수 있다. 이러한 전기차 생산량 감소는 특히 더 저렴한 엔트리 가격의 신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테슬라가 미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자율 주행 분야에 대한 조사가 덜 공격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애널리스 트 존 머피는 일론 머스크가 자율주행차 규제를 위한 국가 표준을 제안했고, 트럼프 행정부가 이에 대해 개방적인 입장을 표명했다는 점 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2025년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현재 주별 승인이 필요한 테슬라의 로봇택시 사업 출시를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제 수치적 계산을 통해 테슬라(TSLA)의 가치를 EV/매출의 10배로 평가하고 (목표주가) 평가 기간을 2026년으로 이월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매수 등급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26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더가 원유 거래에 첫 발을 내딛고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가 하루 동안 11억 달러 유입을 기록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 업계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테더는 10월에 670,000 배럴의 중동 원유를 운송하는 첫 원유 거래를 완료했으며, 거래 가치는 약 4,500만 달러로 평가됐다.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이 거래가 시작점이며, 앞으로 더 넓은 범위의 원자재와 산업을 지원해 글로벌 금융의 포용성과 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 재단은 2022년과 2023년 동안 4억 9,700만 달러를 생태계 프로젝트에 투입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더리움 재단이 전체 금액의 48.3%에 해당하는 2억 4,030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현재 약 97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옵티미즘, 유니스왑, 아비트럼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함께 생태계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11월 7일 11억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블룸버그의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이 같은 대규모 유입에 대해 예상은 했지만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컸다며 놀라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