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7.15(0.04%) 상승한 42,330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89.58(0.38) 상승한 18,189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24.31 (0.42%) 상승한 5,762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56.51 (-2.13%) 하락한 2,593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10.61 (-1.37%) 하락한 763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 주가가 또 한번 52주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미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의 주가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10월 초 발표 예정인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치가 시간이 지날 수록 하향 조정되면서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세는 순매도세를 기록 중인 외국인 투자자가 주도 중이다. 지난주 엔비디아와 TSMC, AMD, 퀄컴 등 반도체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 마감한 여파가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기대감을 낮추고 있는 점도 투심을 얼어붙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1조4495억원, 영업이익 11조23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달 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각각 2조6000억원, 2조4000억원가량 감소했다. 증권사들은 또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도 3분기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목표주가도 빠른 속도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3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의 평균판매단가(ASP) 인상폭은 일부 모바일 고객으로의 가격 하락에 따라 당초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10%, 7%에 그칠 것”이라며 출하량 증가율도 중국으로의 출하 부진으로 기존 가이던스를 다소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iM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4조6000억원에서 11조2000억원으로 23.3% 낮춰 잡았다.
환 율
원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반도체 종목 재반등을 노리나? (NYSE: : SOXX)
에버코어 ISI에 따르면 반도체 주식은 강세장에 점령했었던 고점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으며, 4분기의 주요 거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실제로 에버코어 ISI의 기술 분석 책임자인 리치 로스는 VanEck Semiconductor ETF (SMH)로 대표되는 반도체 주 식이 연말까지 20%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ETF는 올해 이미 40% 이상 급등했고 이번 주에도 3% 상승했지만 최근 고점 대비해서는 아직까지 13% 이상 하락한 상태이다.
마찬가지로 iShares Semiconductor ETF (SOXX)는 올해 18% 이상 상승하여 S&P 500과 거의 비슷하게 상승했다. 그러나 7 월 고점 대비 14% 이상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상황은 고무적이라고 리치 로스는 말했습니다. 이제 반도체 주식이 주요 지지선 위에서 이중 바닥을 쳤 기 때문에(새로운 상승 잠재력을 시사하는 기술적 패턴), 이 섹터는 분명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지금 현재로서는 사상 최고치에서 -20% 가까이 하락하고 주요 지지선(200일 이동평균)에서 이중 바닥을 찍은 반도체보다 상승 여력 이 더 큰 섹터는 없다.라고 화요일에 로스는 썼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사라지고 금리 인하가 진행될 때는 원자재와 경기사이클 섹터 가 [더] 광범위하게 급등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제 반도체 섹터는 4분기에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이 기술 전문가는 매수 추천 종목으로 브로드컴, TSMC,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그리고 물론 엔비디아를 선정했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트코인(BTC)이 통상 약세장인 9월에 또다시 긍정적인 주간 성과를 기록하면서 4분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7일 동안 5.07% 상승하며, 이번 달 누적 상승률을 11.30%로 끌어올렸다.
인기 분석가 크립토 로버는 X게시물에서 BTC가 이번 강세장에서 29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7개월 동안 5만 5000달러에서 7만 달러 사이를 오가며 통합 상태에 있었다. 크립토 로버에 따르면, 현재의 횡보 움직임에서 돌파 후 비트코인은 이전 불 사이클에서 본 것처럼 바나나 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 기간 동안 BTC는 현 가격 대비 339.39% 상승한 29만 달러까지 거래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다른 트윗을 통해 고래는 사고, 개미는 팔고 있다면서 여러가지 지표가 비트코인 강세장의 직전 단계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비율이 현재 매수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EgyHash에 따르면, 이 지표는 비트코인 보유량(BTC)과 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을 비교한 것으로, 현재 2024년 초 수준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그는 낮은 비율이 높은 스테이블코인 보유로 인해 거래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구매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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