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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시황

9월 13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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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3대지수 1일 지수차트


미국 주식 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으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35.06(0.58%) 상승한 41,096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74.15 (1.00) 상승한 17,569에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41.63 (0.78%) 상승한 5,595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1일 지수차트

 

국내증시는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58.72 (2.34%)  상승한 2,572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일보다 21.61  (3.05%)  상승한 731에 상승 마감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증권업계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유예 이야기가 거론되지만 정치권 논의가 연말까지 밀릴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다. 증권업계는 금투세 시행으로인한 시장 위축을 우려한다. 그러나 유예될 경우도 문제다. 그동안 들어간 인적·물적 비용들이 공중분해될 수 있어서다. 오락가락 하는 정치권 입장처럼 증권사들 역시 난감한 스탠스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금투세는 주식이나 펀드, 채권, 파생상품 등 투자로 난 수익에 소득세를 부과하도록 한 제도다.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이 결정돼 2023년 시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야 모두 시장 혼란 등을 고려해 지난 2022년 2년 유예에 합의했다.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은 시장 위축을 우려해 폐지 혹은 유예를 주장하고 있다. 야당은 시행과 유예를 놓고 내부 이견들이 맞서는 형국이다. 증권업계와 정치권 모두 연말까지 가봐야 시행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

정책 방향이 불투명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금융 수익 차익을 계산해 원천징수해야 하는 증권사들의 입장은 난감하다. 금투세 도입이 실적 등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진 않지만 여당 입장과 마찬가지로 시장을 크게 위축시킬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도 조심스럽게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반적인 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금투세 시행 유예가 필요하다는 것이 증권사 의견이지만 실제 법이 유예되거나 폐지까지 가게 되면 해당 비용은 공중분해될 수밖에 없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이 증권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금투세와 관련된 결론이 나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있다며 불확실성이 길어지고 있어 증시상황과 맞물려 리스크화 되고있다고 말했다.

 

환 율

원 달러/엔화 환율

 

원 달러/엔화 환율은 모두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2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10/2년 만기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TSMC (NYSE: : TSM)

TSMC 3개월 주가차트

 

TSMC는 미국의 애리조나 공장에서 대만의 기존 공장과 동등한 생산 수율을 달성했으며, 이는 이 회사의 주요 미국 프로젝트가 목표 달성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초기 지표이다.


대만 칩 제조업체 TSMC의 첫 번째 첨단 미국 공장의 시험 생산 수율은 대만 남부 도시 타이난의 비슷한 시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이 회사에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가 밝혔는데, 그는 개인 기업 문제에 대해 신원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했다. TSMC는 지난 4월 첨 단 4나노미터 공정 기술로 웨이퍼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의 수율, 즉 한 회사가 단일 제조 공정에서 생산할 수 있는 칩의 수는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입니다. TSMC는 수율을 공개하지 않지만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회 사는 장기적으로 총 마진율을 53%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순이익을 36% 이상으로 꾸준히 유지해 왔다.


TSMC는 블룸버그와의 이메일에서 애리조나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수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애플과 엔비디아의 주요 칩 제조업체인 TSMC는 애리조나 공장을 2024년에 본격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숙련된 인력 부족으로 인해 20 25년으로 목표를 미뤘었다. 이 지연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대만만큼 효율적으로 칩을 생산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커졌었다.

 

미국 정부는 TSMC에 66억 달러의 보조금과 50억 달러의 대출을 제공하여 애리조나에 있는 3개 공장에 6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지 원할 계획이다.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트코인(BTC) 시장이 2024년 첫 8개월 동안 사상 최대의 거래 활동을 기록하며, 2021년 불마켓 당시의 거래량을 넘겼다.

10일 카이코 보고서에 따르면 연초 이후 8월말까지 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거래된 비트코인 누적 거래량은 2조 874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 기록된 2조 4240억 달러보다 약 20% 높은 수치이며 집계가 시작된 2012년 이후 최고치다.

 

카이코는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증가(가격 상승)하면서 시장 참여가 활발해졌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차트 플랫폼 트레이딩 뷰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10일 실현 변동성은 4월에 연율 100%로 급등했다.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강한 자금 유입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암호화폐 가격을 7만 달러 이상의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린 영향이다

 

지난 달 초에는 미국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 자산의 변동성이 다시 증가하면서 재차 거래량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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