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증시 시황

6월10일 미국 증시 뉴스 마감 시황, 가상화폐

by 기린그림 2024. 6. 10.
반응형

미국 증시 마감 시황

3대지수 1일 가격 차트

 

미국 3대 지수는 강력한 비농업 고용지수 발표로 모두 소폭하락으로 마감했다.  S&P500은 -5.97(-0.11%) 하락한 5,346에 마감했으며, 다우존스는  -87.18(-0.22%) 하락한 38,798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43.22(-0.25%) 하락한 17,129에 마감했다.

 

국내 증시

국내 지수 1일 가격 차트

 

국내 증시는 양대지수 모두 1% 이상 마감했다. 코스피는 33.17(1.23%) 상승한 2,722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15.44(1.81%) 상승한 866.19에 상승 마감했다.

 

올해 5월까지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11.2%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미국에서 팔린 친환경차 중 40%에 육박한 수준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따르면 지난 1∼5월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승용) 43만 7246대 가운데, 현대차·기아 전기차는 4만 8383대로 11.2%를 차지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판매 통계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대수다. 현대차는 전일보다 0.38% 오른 265,000에 기아는 전일보다 1.35% 상승한 121,100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2년, 10년만기 국채 1일 금리

 

미국국채 2년/10년 만기금리는 5월 비농업고용지수가 예상치 18만 2천 건보다 훨씬 많은 27만 2천 건이 발표되면서 강력한 고용에 금리 인하시점이 9월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 금채 금리가 3%를 뛰어넘는 강력한 상승을 하였다.

 

5월 미국 실업률 발표 분석

7일에 발표된 미국 고용지수 및 실업률

 

6월 9일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고용지수가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27만 2천 건이 발표되면서 10년 만기 국채가 3.55%나 급등하였다. 국채금리의 강력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주식 3대 지수는 살짝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는 고용은 튼튼한데 반하여 5월 실업률이 예상치 3.9%보다 조금 높은 4.0%로 비농업고용지수 와 상반된 시장이 좋아 할만한 발표에 주식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도한 듯 보인다.

이 같은 상반된 발표가 나온 이유로는 실업률 조사는 국가기관 설문조사 기관에서 개개인에게 유선전화를 통해 집게 된 자료와, 기업들이 제출하는 자료와의 차이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실업률 차트

 

주황색 차트는 기업들이 제출한 실업률 자료로 계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이지만, 파란색 그래프는 국가 조사 기관에서 발표한 실업률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이 보인다. 

좀 더 보수적인 채권 투자자들은 주황색 차를 보면서 채권 금리는 급등한, 반면 좀 더 공적적인 성향의 주식 투자자들은 파란색 차트를 보면서 주식투자에 배팅하면서 급등한 채권금리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선방한 모습이 보인다.

현재의 시장 상황을 보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상당히 긍적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