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미국 주식 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44.78 (1.11%) 상승한 4,061로 마감했으며, 다우존스는 205.57(0.61%) 상승한 33,949에 마감했으며, 나스닥 100 지수도 236.79(2.00%) 상승한 12,051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 됐는데 시장 예상치 20만 5천 건보다 1만 9천 건 적은 18만 6천 건으로 전달의 19만 2천 건 보다 감소 한 수치이다. 또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67만 5천 건으로 시장 예상치 165만 9천 건보다 1만 6천 건 증가했다.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2.9%이며 이는 시장 예측지 2.6%보다 0.3% 증가한 수치이다. 이전분기 GDP는 3.2%이다.
유럽 시장은 독일 닥스가 0.34% 상승했으며,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0.21% 상승했으며, 프랑스 CAC 40 지수는 0.74% 상승했습니다 유로 STOXX 50은 0.62% 상승 마감 했습니다.
국내 증시
국내 코스피 지수는 40.08 (1.62%) 상승한 2,468에 상승 마감 했으며, 코스닥 지수도 6.59 (0.90%) 상승한 738에 상승 마감 했습니다.
자동차 업종이 현대차의 사상 최대 실적에 동반 상승 했습니다.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8조 5236억 원,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3조 359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한 완성차 부품의 수급 현황이 개선되면서 생산실적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9조 8198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현대차는 주당 보통주 6000원, 우선주 6100원의 결산배당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 현대위아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풍국주정 주가가 강세다.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도입하면서 핵심 소재인 탄산가스(CO2)가 주목받기 시작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 EUV 노광장비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광원으로 활용되는 탄산가스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풍국주정은 전일대비 5.82% 상승한 13,270에 마감했다. 장중 15,800원을 기록하기도 했었습니다.
메디프론 주가가 강한 상승을 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알츠하이머 신약 승인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메디프론은 유통사업과 포털사이트 등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보통신 사업 부문과 중추신경계 질병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약사업 부문을 운영 중이다. 퀀타매트릭스와 공동연구개발 통해 2020년 식약처로부터 혈액을 이용한 진단키트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는 신의료기술 인증평가를 준비 중이다. 이 같은 소직에 메디프론 주가는 전일대비 19.19% 상승한 2,23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환 율
원 달러 / 엔화 환율은 모두 소폭 하락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
미국 10년 / 2년 만기 국채는 모두 소폭 상승 중이다.
개별 주식 뉴스
테슬라 ( NASDAQ: TSLA )
테슬라에서 실적 발표를 했다. 먼저 EPS는 1.19달러로 시장 예상치보다 0.08 초과했으며, 매출은 243억 2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작년 같은 기간 보다 37.2% 증가한 수치이다.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본다면 비교적 좋은 수치라 생각합니다. 총이익은 25.9%이며 이는 전분기 27.9%보다 2% 감소한 수치이다. 이는 이미 여러 차례 보도 한 바 있는 테슬라 차량가격 인하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실적 발표 후 급등락 하다 어닝콜 발표 후 급등 하기 시작했다.
어닝콜 내용을 보면 일론 머스크는 어닝콜에서 투자자들이 차량 가격인하 우려에 대한 걱정을 해결해 준 듯하다. 그는 테스라 차량 가격인하 이후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고 하면서 올해 1월을 비교해 보면 테슬라 역사상 이렇게 많은 주문이 들어온 적이 없다고 했다. 현재 생산량보다 2배 가까운 주문이 폭주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에서의 가격인하는 현재 진해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 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생산적인 면에서도 2023년 공급망에 문제가 없고, 또한 새로운 위기가 없다면 2023년에는 2백만 대 정도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작년에는 130만 대 판매와 비교한다면 50% 넘는 성장을 할 것이다.
또한 사이버 트럭에 대해서는 올여름부터 생산이 가능할 것이나 대량 생산의 시점은 2024년 정도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테슬라 주가는 시장오픈전 프리장에서 7% 정도 상승 중이다.
아마존 ( NASDAQ: AMZNL )
아마존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화물 수송 서비스 아마존 에어를 인도시장에서의 이커머스 배송 서비스의 신속함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서 이커머스 서비스를 다른 경쟁사에 비해서 월등하게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아마존의 화물 수송 서비스 아마존에어는 2016년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는 35개의 공항을 넘나들면서 미국이라는 커다란 나라에서도 이틀 만에 배송을 완료하게 된다. 2020년에는 아마존에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인도 시장도 진출하게 되었다. 인도 시장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아마존 이커머스 서비스 중 세 번째로 큰 시장이다.
애 플( NASDAQ: AAPL )
월가의 애널리스트 2명이서 애플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애플의 예상 실적을 하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 시드니호와, 로스 세이모는 애플의 EP, S 실적 전망을 기존에 6.5달러에서 6.33달러로 하향조정 하면서 목표 주가도 170달러에서 160달러로 10달러 하향 조정했다. 그들은 그러한 이유로 글로벌 경제가 아직까지 계속해서 둔화 추세에 있고, 또한 환율이 안정되는 중이긴 하나 아직까지 불안한 모습이며, 무등갈등 또한 계속해서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공급망 문제도 아직까지는 완전히 해결 돼지 안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좋은 연향도 있는데, 원자재 가격이 점점 하향 안정적이며 또한 중국에서의 코로나19 정책이 완화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인도의 무역부 장관 피어쉬 고얄이 애플은 인도에서의 생산량을 계속해서 증가시킬 것이라고 했다.
현재 애플의 인도에서의 생산량은 5~7% 정도 수준인데 이를 점점 확대시켜 앞으로 25%까지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계속해서 중국에서의 생산 의존량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JP모건에서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 베이스가 이더리움 발 호재로 수익이 개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코인베이스 내 개인투자자 중 95%가 상하이 하드포크 이후 이더리움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올해 최대 5억 4,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그간 인출이 불가해 스테이킹을 주저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상하이 하드포크 업그레이드 이후 대대적인 스테이킹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나이키의 대체불가능토큰 (NFT) 플랫폼인 닷스우시가 가상 운동화를 디자인하는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명의 우승자는 각각 5천만 달러의 상금을 받고, 나이키 디자이너와 합력해 자신만의 디지털 운동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나이크 관계자는 닷스우시에서 크리에이터의 정의를 확장하고 싶다면서 닥스시우시 스튜디오 콘테스트는 창의적인 기술보다,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출처 - 시킹알파, 코인데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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